겨울에 갔었는데 날짜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에요...아이들과의 처음여행이라서 기분이 너무들떠있었죠..물론 아이들도 좋아하고 와이프도 좋아하고..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펜션건물 와...소리가 절로 나오네..눈이와서 더좋아보였나..여하튼 기분최고..짐을 풀자마자 펜션내에있는 눈썰매 타기시작 어른인 나도 소리가 절로 나네..보기와는 다르게 스피드가 있더라고요..약 1시간정도 놀다가 쉴려고 하는데 아이들은 계속 놀고싶어함...그래서 수영장가자고 꼬셔셔 ...더좋은건 블루캐니언 할인쿠폰도 펜션에서 받았어요...티켓들고 고고씽..수영장 도착하니 아이들 너무신이나서 기분업업.....집에 갈생각을 안하네요...결국 밤늦게까지 놀다 펜션도착..힘들다....아참 거기 방방도 있더라구요...생각지도 못한게 있으니 너무좋음..이제 여름이라서 다시한번갈려고 하는데...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그래서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아이들은 빨리 방학하고나면 가자고 난리인데..요즘 경제상황이 어렵잖아요...여하튼 숲속의요정펜션 정말정말 좋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가보지 안으면 몰라요..저말고도 숲속 가실려고 하시는분들 가보시면 후회안하실거에요...꼭 한번은 가봐야될 펜션인거같아요...다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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