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평일 어느날...불현듯 혼자 여행이 떠나고 싶어 찾아간 숲속의 요정. 네비안내를 받아 생전첨 가보는 평창~ 그것도 밤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구불구불 외진길.... 빛조차도 없고 하늘의 별을 의지해 찾고 찾았습니다. 조금은 초행길이라 너무 힘들었다는~  그순간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온산을 수놓는 각양각색의 불빛들~ 탄성이 흘렀죠.  신이났습니다.  팬션지기 안내를 받아 방을 안내받고 그 깔끔함에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사람들은 없었지만 오염되지않은 청정 공기를 마시고 혼자먹는 바베큐도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늑한 방 분위기~ 정말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그담날 아침  눈앞에 펼쳐진 숲속의 요정 팬션의 웅장함. 팬션안에 교회도 있더군요.  ㅎㅎ 이제껏 많은 여행을 다녀봤지만 여기만한 곳을 못찾았던것 같아요...   다음에도 꼭 와야겠다는~   커플이나 가족에게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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