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때 절친이었던 친구랑 바다도 보고 숲속의요정이라는 펜션에서 하룻밤 자고 왔어요. 보통은 신혼부부나 커플들이 이용하면 좋을것같은 인테리어가 알록달록 귀엽더라구요 ^^
우리는 여자끼리인데도 와~~하고 감탄이 나왔네요.. 홈페이지보닌깐 캐노피가 설치된 방도 있어지만 우리는 패스~~ ^^
원룸으로 된 방이라서 넓지는 않지만 둘이 지내기에는 불편도 없고 딱 좋았습니다. 화장실이랑 침구들도 깨끗한 편이였구요..
저희는 숲속의요정에 바베큐주문해서 먹었구요.. 양이 쪼금 작은것 같지만 그래도 모 맛이 좋아 괜찮았습니다.
저녁먹고 친구랑 산책겸 해서 슬슬 돌아다녔는데 꽤 넓어서 산책이아니라 운동이 된것 같아요..^^
사진기를 방에서 안가지고와서 사진은 없지만 정말 야경이 환상적이였어요 낮의풍경하고는 또다른 풍경이라 즐거웠습니다. 나름 분위기도 있고요^^
중간에 흔들그네에 앉아서 옛날얘기도하고 가끔 이렇게 여행도 오자~라고 다짐도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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