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생일겸 딸내미도 중간고사가 끝나 짧은 여행을 다녀올려구 계획중
회사제휴사이트에서 찾아낸 곳이 숲속의 요정이었습니다.
상품평도 좋고 홈페이지를 보니 펜션이 너무 아름답고 이쁘더군요
망설일 틈도 없이 바로 꾹~~ 예약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동화속에서 보던 그런 집이 었습니다.
딸내미도 여기저기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조그마한 놀이터도 있구 해서 4살짜리 작은애가 넘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방방놀이기구 ㅎㅎ
저는 문패로 제이름이 적혀있는거 보고 세심한 배려에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거실겸부엌이 크더군요
베란다앞에 바베큐시설이 있어서 어린애을 데리고 가도 좋겠더군요
목살도 구워먹고 가리비도 구워먹고 ... 술한잔도 하고 ㅋㅋ
더 좋았던건 월풀욕조에서 애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더욱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엔 가을쯤 다시 오고싶어요 가을풍경도 멋질것 같아요
시간만 된다면 부모님과 형제들 다 같이와서 따뜻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함께 즐기고 싶은
그런 펜션이네요..
아님 가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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