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여행 후기 올려봅니다~
12월..
한해의 마지막을 정리할겸...
10년지기 친구들과 평창 여행을 갔습니다~
"우리끼리"
대학 4년내내 우리끼리만 붙어다닌다고해서
우리가 지었습니다..ㅋ
방 예약할때 이렇게 해뒀더니..
그걸 몰랐던 친구들.. 너무 좋아합니다..ㅎ
펜션 도착하니 젤 먼저 반겨주는 펜션지기들..ㅎ
겨울과 어울리는 주인들이네요~ㅎ
펜션 한바퀴 둘러봅니다~ㅎ
우리는 함께 있으면 항상 즐겁습니다~ㅎ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ㅎ
저희 30살 입니다....ㅋㅋ
겨울이라 펜션앞에 자연 눈썰매장도 있네요..
우리도 비료포대 가져올껄...
아쉽습니다..ㅎㅎ
숙소는 너무 깨끗하고 좋습니다~
우리집 주방이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ㅎ
보통 펜션들이 원룸식으로 많이 되어있는대..
우리가 예약한 이곳은 방이 따로 되어있어서
놀때는 거실에서 놀고..
잘때는 방에서 자니 아늑하고 정말 좋더라구요~
방도 너무 따뜻하구요~ㅎ
저녁에 불꽃놀이 한다기에..
기다리면서...ㅎ
불꽃놀이 소리듣고 쫓아나가서 불꽃놀이를 봤습니다..
좋은친구들과 좋은곳에서 멋있는 불꽃놀이..
불꽃놀이 사진은 없네요.. ^^;
정말 행복했습니다~
동화책에 나올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우리만의 파티...
그렇게 밤이 지나고..
돌아가야하는 아침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여름에 다시 와야지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면
더 행복해지는곳.. 더 사랑하게 되는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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