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평창 송어 축제를 가기위해 팬션을 물색하던중, 우연히 회사사이트에서 알게된
숲속의 요정.....회사사이트에 있는 다른 근처 팬션은 다녀오신분들이 실망이라 하셔서, 후기를 듣지 못한 숲속의 팬션을 과감히 선택하여 가족과 친구네 가족과....고고~~
도착과 동시에 나오는 탄성.....팬션 건물 궁전형식이라 이쁘고, 주위는 눈으로 온통 덮여 있으며, 입구쪽에는 애버랜드에 버금가는 길이와 경사를 가진 자연 눈썰매장이 형성되어 있어 가방만 푸르고 가지고간 눈썰매를 정말 다리 아프게 탔습니다.....경사가 심해 다시 올라가는게 너무 힘들다는 하지만, 내려올때는 무지 스릴있고 재미있었죠!!
저녁에는 불꽃놀이 이벤트를 해서 산속에서는 즐길수 없는 불꽃놀이도 즐겼고요....방도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같이 간 친구네 식구, 와이프와 저희 아이도 너무나 만족해 했습니다. 다만 이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제가 좋아하는 테라스 바베큐를 못했다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담에 기회되면 이번 여름에는 또 어떤 멋진 풍경인지, 확인하러 가겠습니다.
사진이 아쉽게 썰매탄거 밖에 없네요 ㅠㅜ, 불꽃놀이도 했는데,,,,노는라 정신없이서 ㅎㅎ
담엔 사진 많이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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