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족여행 이였습니다..~ 계획은 휘팍에서 스키도 타고 즐거운시간은 보내려고 했는데 ~ 출발부터 비가 오더니 평창도착해서는 눈이오더군요~~ 눈이 너무 많이와서 도착하자마자 팬션에 도착에서 짐을 좀 풀고 스키장으로 가려고 했지요~ 일찍 출발한탓에 1시좀 넘은 시간에 팬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팬션으로 진입하던중~ 앞에 차에게 양보하다가 그만 바퀴가 눈속에 빠져서 계속 헛바퀴가 돌았습니다.~~ 대략좀 난감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숲속요정 홈피에서 후기 남겼던 분이 생각나서 팬션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해서 여기 팬션에 다도착해서 차가 빠졌으니 좀 도와 달라고 했지요 ~ 그런데 전화속에 남자분 불친절한 목소리로 차량 SOS 부르랍니다.. 누가 SOS 몰라서 전화 했겠습니까??
SOS는 2시간 가까이는 걸린다고 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기다려야했슴니다.
그리고 조금 빨리 입실하면 안되냐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그렇다고 사정했는데 문자로 3시까지 입실이라고 했다며 완존 불친절하게 대답하더군요~
꼼짝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차한대가 정지하더니 도와주시겠다고 하는겁니다.~~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어디에 오셨어요?? 물어보시길래 숲속요정 왔다고 했는데.... 거기는 규모도 커서 재설차도 있고 끌어줄 차 있을텐데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무도 화가나고 정말숲속요정 다시는 방문 안할겁니다. ~ 그 친절한 동네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본인 차로 줄을 끌어서 저희차를 꺼내 주셨습니다..~~ 숲속요정 사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직원교육 좀 잘시켜 주십시요~~ 아 다르고 어 다른겁니다.~~ 너무도 불친절한분~~ 정말 기분좋게 여행하려고 한거였는데 기분 정말 엉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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