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동에서 키를 받을때부터 점검표까지 주면서 퇴실시 정리정돈을 해야된다 분리수거 해야되고 쓰레기는 다 치우고 가야되고 퇴실시 인터폰으로 연락주셔서 점검을 받아야 된다 등등에 안내들은 시작부터 불편한 안내였습니다.
펜션이용이 아니고 텐트치고 야영을 온듯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어차피 설거지도 그렇고 쓰레기야 가지런히 놓거나 버릴건 알아서 버리고
퇴실하기 마련일텐데 실제 점검까지 안하지만서도
점검표까지 만들어서 하는것은 너무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바닥 곳곳에 음식물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무슨 얼룩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지저분해서 물티슈로 닦아보니 닦이던데.....청소시에 물걸레 청소는 안하고 진공청소기만 그냥 돌리고 마는건지...여러사람이 다녀가고 사용하는곳이기에 위생상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수기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기보다 놀거리도 너무없고 키즈까페는 에어콘이 없어서 낮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아이들이 잠깐 놀다 그냥 나오더라구요.
성수기때 개장한다는 수영장안에는 개구리와 올챙이들이 엄청 많던데... 관리를 안해서 그런건지...아니면 개구리 올챙이를 구경하라고 일부러 그리 해놓은건지는 모르겠으나 개장하면 다 치우시기야 하겠지만 그곳에서 수영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보기에 안좋았습니다.
좋은거 한가지 있었습니다. 고기는 어느때보다도 굉장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사갈까 바비큐세트를 예약할까 하다가 이용후기들을 읽어보니 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예약을 했는데 하길 잘했네요. 고기는 정말 맛있어서 추가로 더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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