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변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양떼목장, 숲속의요정, 허브나라
세군데를 다녀왔는데요...
- 양떼목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양 본거 외에는 딱히 감흥이 없었어요.
한번쯤 가보는 건 괜찮을 듯 합니다.
- 숲속의 요정
양떼목장 갔다가 실망감을 가지고 도착했어요. 솔직히 양떼목장에서 좀 실망해서 기대는 안하고
도착했는데... 6시쯤 도착해서 보니 정말 요정나라 갔더군요.
예쁜 집(다른 분들 표현처럼 나만의 성?)에서 하루를 보내니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특히 아이들이 셋이라 좀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놀이시설을 잘해 놔서 아이들이 신나게 잘
놀더군요.
아담하고 예쁜 교회(숲속의교회)도 있어서 가족들과 예배도 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 여름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네요.
- 허브나라
숲속의 요정에서 6km 떨어져 있는데 길이 좀 좁지만 구경하기는 좋아요.
내년에 다시 오면 여행코스에 넣을 생각입니다. (3시간 둘러봤는데 다 못봤어요.)
※아내가 꼭 가고 싶어했는데 다녀와서 저도 아이들도 좋았구요.
다음 방문할때는 더 멋진 숲속의요정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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