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숲속의 요정을 접한 건 3년전이었습니다.
멋진 펜션에서 하루 보내자는 목적으로 한 여행에서 만나 지난해엔 눈을 위한 여행으로 2번의 감동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도 숲속의 요정이 눈 앞에 아른거려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여러 사람한테 소문도 팍팍 낸 결과 제가 홍보대사 아닌 홍보대사가 되기도 했죠~^^
그래서 이번에도 숲속의 요정으로 가기로 결정이 났네요~
사진은 작년 이맘때 다녀 온 사진들이예요~
친정 부모님과 함께한 새로 지은 5차동에서 이틀 지내고 내려왔답니다~
이번엔 안 가 본 3차동에 가 볼까 싶습니다^^
저희가 이틀간 지낸 곳이예요~
부산 사람으로써 이 정도 쌓인 눈은 거의 처음 봤었죠~
운전이 걱정이었던 저희들의 걱정을 펜션측에서 싹~날려 주셨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잡아주고
펜션 갈 때와 나갈 때 모두 힘써 주신 덕에 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재설 작업도 경험해 보고
울 아들이예요~^^*
이렇게 친절한 문패는 늘 변함없네요~^^
눈썰매도 엄청 재밌게 탔어요~
부산에선 있을 수 없는 일....^^
출발~~~~고고씽~~~~~
이렇게 눈 속에도 파묻혀 보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이예요~
잠시 몸 녹이러 들어와선 대여로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위도 실컷 하고 넘 신났어요~
또 썰매타기!!! 정말 원 없이 많이 탔어요~^^
우리 가족이예요~ 
야경이 멋진 호박 마차~ 분위기가 넘 멋져요~^^
이렇게 우리의 3일이 아쉽게 끝났네요~
그 아쉬움 채우러 또 가려 합니다.
같이 가는 친구에겐 더더욱 멋진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부산에서 가는 거인 만큼 꼭 뽑혀서 더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숲속의 요정도 더욱 번창하세요~^^
영원히 사랑해요~~~숲 속의 요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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