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미영님
숲속의 요정에 김경입니다.
새해 첫날을 저희 숲속의 요정과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펜민에 이용후기를 올려주신 것을 보고 저희 홈페이지에도
기재 부탁드렸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바로 올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장평터미널까지는 안 막히면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데요.
아마 오셨던 날은 새해 첫 날이라 조금은 운행이 지체되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숲속의 요정까지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신 것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저희 숲속의 요정의 자랑꺼리인 눈썰매장은 길이 200m로
아시다시피 일반 눈썰매장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눈썰매타러 오시는 분들도 아주 많답니다.
직원분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안전요원이 없으셔서 조금은 위험하셨던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수정해 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눈썰매장의 경관도 아주 멋지게 찍어주셔서 직원인 저도 감탄했답니다.
이곳에서 신나게 눈썰매를 타는 큰 아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많이 추우셨죠? 혹시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많이 추우셨는데도 불구하고 맥주도 눈속에 묻어두시고
추운 날씨지만 밖에서 고기도 구우시고 운치있었다는 말씀에
역쉬 홍미영님은 즐기실 줄 아시는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즐겁게 지내시고 오신 것 같아서 제가 더 기쁘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바베큐 양이 적어 아쉬우셨다는 말씀에 저까지 너무 아쉬워지네요.
저희가 돼지고기는 200g을 맞춰서 나가기 때문에 혹시 다음에 오시게
되시면 별도로 구입하시고 오셔도 되십니다.
그 땐 부족함 없이 넉넉히 즐기시기 바래요.^^
인터넷은 저희가 각 객실마다 컴퓨터가 있다는 말씀이 아니라
각 객실마다 인터넷 선이 깔려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가지고 오시게
되시면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혹시 가져오셨는데 그래도 인터넷이 안되셨던 거라면
저희도 다시 한 번 확인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고 가시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서 불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고, 이렇게 친절히 안내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도 많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펜션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구요.
사계절 모두 특색있는 펜션이라 날씨가 풀리면 그 때 또 한 번 놀러와 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뵙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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