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다녀왔는데 지금에서야 이용후기를 올리네요~~

다녀온 후 바로 올리고 싶었지만 사진이 없어져서 올리지를 못했어요

친구사진을 퍼온거라서 사진이 한꺼번에 올라갔네요~~

사진과 글을 첨부했더라면 더 근사한 이용후기가 됐을텐데 아쉽습니다ㅠㅠ

부모님과 친구가족과 함께한 숲속의요정^^

저희 객실은 26평, 친구네는 15평.. 객실마다 특색이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다보니 아이들 놀거리가 하나라도 있는 곳에 눈이 가는 것이 사실이라서

그러다 알게 된 숲속의 요정 펜션^^

리조트형 펜션이라 단지도 크고 그에 맞게 아이들 놀거리도 풍부해 보이더라구요~~

정말 반가웠답니다~~!! 그래서 바로 예약을 하고 출발~~

2시간 남짓 걸려서 도착한 그곳은 정말 공기부터 다르더군요^^

이 펜션이 있는 높이인 해발700미터가 사람에게 가장 안정감을 준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 거 같았어여~~

펜션 객실과 풍경이예요.. 사진실력이 없어서 그냥 대충 찍었는데 그래도 너무너무 근사하죠?

사진엔 안나와왔지만 추억의 덤블링에선 엄마, 아빠까지 너무 신나는 시간이었어여~~

워낙 단지가 커서 그런지 미끄럼틀도 큰거 하나 있구여 더블링 앞에 또 작은거 하나 더 있구여..

여름에 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장도 이용해보구 싶었어요~~

크기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애들과 놀기엔 좋을꺼 같더라구요..

날씨 좋은 봄날에 가서 펜션 단지에서 정말 원없이 신나게 놀고 난 후 깨끗이 씻고 저녁을 먹었어여..

객실앞 독립 바비큐테크가 있어서  장소도 넓었구 두 가족이 사용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독립된곳이라서 다른 투숙객들과 마주치지 않아도 되고, "숲속의 요정" 다른것도 너무 좋았지만 독립된 바비큐데크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객실앞 테크에서 먹는 맛있는 바비큐파티^^ 립, 삼겹살, 소세지, 대하, 고등어 구이 등

만찬준비를 하고 먹은 바비큐파티^^  완전 환상이였습니다~~

펜션에 오면 꼭 생각나는 바비큐파티를 객실앞에 하니깐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

멋진 바비큐파티 후  저녁야경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어여.. 정말 정말 ~~ 멋지더라구여~

우리나라에서 이런곳이 있구나 하고 느낄정도로 환상적이었다고나 할까..

워낙 단지가 큰데다 동마다 불빛이 반짝반짝..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답니다.

야경 사진이 없어서 넘 아쉽네요~~

펜션이름이 "숲속의 요정" 인지를 느끼게해준 저녁 야경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올해 봄에도 꼭 다시 한번 "숲속의 요정"을 가보구 싶습니다~~

더 큰 두아이들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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