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의 결혼기념일과 3월 3일 나의 생일을 맞아 28일 하루 연차 써서 여행가자고 한 남편

이 날이 21일 월요일이엿음 ....

여행 일주일 남겨놓고 어딜 여행 가자고 그러냐고 여행 안간다고 그랬으나 출근하고 나서 숲속의 요정 평창에 있는거 예약 햇다고 연락 온 신랑 ...

그려 여행 가자 가 그래서 간 여행

27일날 일요일날 아들녀석 델꼬 고고씽 ~~

비가 눈으로 바뀌기 시작 하자

또 친청엄마 강원도에 대설경계란다

휴대폰으로 통화 하니 언능 차 돌려서 집으로 오란다

그래도 얼마만의 여행인데 조심해서 오겟다고  체인도 챙겻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신랑은 열심히 운전중

 원래는 강릉 바닷가 가기로 했으나 엄청나게 눈이 내려서 강릉 가는거 포기

강릉 가는 중간에 포기하고 차 돌려서 다시 평창으로 고고씽 ~

평창 숲속의 요정 펜션에 도착 햇으나 펜션이 언덕에 있는 관계로

우리 앞에 앞에 차가 못 올라 관계로 줄줄이 서있던 차 7대

결국 펜션에서 코란도 차가 와서 차를 끌고 올라가는 진풍경 ,,,

겨우겨우 펜션에 도착하고 넘 배가 고파 일찍 고기 굽는 남편

눈만 안오면 경치 좋게 바깥에서 먹을수 잇는데 요렇게 눈이 오는 왓다 그래도 다행이 밤에 눈이 그쳤당

 

펜션안에 있는 눈썰매장 퇴실하고 나서 집에 가기전 경완이 탈려고 준비중 ,,

 

신랑 수고햇어 아들델꼬 내려가기도 힘들엇을텐데

아들 안고 눈썰매도 끌고 올라오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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