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주년을 맞이해서 멀리는 못하고 가까운데라도 가자~해서 찾아온곳이 숲속의요정... 홈페이지에서 보닌깐 12평방이 아기자기하고 뭔가 신혼을 다시 느낄수 있는 분위기도하고 아이들도 모두 친정부모님게 맡기고 가는 여행인지라 2명 들어갈수있는 12평이 딱 좋았습니다.
12평은 그야말로 딱 원룸구조더라구요 정말 2명만 들어갈수있는 작은공간이었지만 침대며 식탁이며 나름 신혼집처럼 이쁘게 꾸며져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침대에 캐노피가 있는방도 있었지만...그건..ㅋㅋ 넘 공주방일것 같아서 신랑이 싫어할것 같아서..
결혼한지 몇년된 부부들도 아이만 없다면 12평도 꽤 괜찮은듯 싶네요 밖에 따로 바베큐해먹는곳도 있고.. 가격대비 괜찮은 펜션인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눈썰매장으로 가서 열심히 탔습니다.눈썰매가 좀 길어서 남녀커플이 타는 것도 있었음 좋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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