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찾아간 평창! 숲속의 요정 펜션을 찾아가기위해 방문한 곳입니다.
저와 친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장평터미널에 도착하였지요 ㅎ
펜션에 2시에 픽업을 하여달라고 요청한 상태였는데 도착하니 1시 10분쯤 되어서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터미널 앞에 있는 장평막국수에 들렸어요^^
메밀막국수와 메밀전병을 시켰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구 이곳은 대결 맛대맛이라는 프로그램에도 방영된 곳이기도 하더라구요 점심을 두둑히 먹고 다시 터미널 앞으로가서 픽업차량을 기다리며 터미널 근처를 둘러보았어요 ㅋㅋ
터미널에서 나오면 바로 왼쪽에 이렇게 나무그네가있는데 이곳에서 기다리면 픽업차량이 도착한답니다. 저희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픽업을 기다리셨는데 유난히 눈에띄었던 분들은 외국인 분들이었어요.. 숲속의요정 펜션에는 외국인분들도 마니 찾는 곳인것같더라구요^^ 펜션에 도착해서도 외국인분들은 많이 봤거든요 ㅎㅎ
드디어 2시가 되고 픽업차량이 도착했어요 픽업해주시는 직원분이 짐까지 실어주시며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설레는 맘을 안고 차에 몸을 실코 20분정도 가니 펜션에 도착했어요
저희가 탑승했던 차와 체크인을 하기위한 관리실이였어요 원래 입실은 3시였는데 청소가 다 마쳐진 상태라하시며 조금 일찍 입실을 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106동 201호에요,,
문앞에 서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았던건 예쁜 문패였어요.. 우리 이름이써있으니 더욱 기분이 좋았구요 ㅎㅎ 들어가자마자 느낀것은 정말 깨끗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편안하다는 느낌이 젤 먼저 들더라구요. 짐을 내려놓고 방 구경을 한 후에 숲속의 요정은 정말 볼거리가 많다하여 펜션 구경을 나섰어요 눈도오고 날씨도 많이 추웠지만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올해 평창에 눈이 정말 많이 왔다고했는데 펜션단지안에 자연설로 이루어진 눈썰매장이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타고있었고 그다음날 아침에 일찍부터 또 눈썰매를 타러나왔더라구요 ㅋㅋ 정말재밌었나봐요.. 저도타고싶었지만 이날 감기몸살에 시달리는 바람에 못탔는데 너무 아쉬워요 ㅜ.ㅜ 펜션 외관들도 다양하니 원하시는 곳으로 택하시면 될 것 같구 저는 관리실과 가까운곳을 잡고싶어서 106동으로 했구요 ㅎㅎ 마지막 사진은 수영장인것 같은데 ㅋㅋ 겨울이라서 눈으로 가득차 있네요 여름에 가서 물놀이해보고 싶어요 ^^
또한 너무 놀랐던건 펜션안에 작은 동물원 ㅋㅋ 동물원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염소와 토끼를 키우고 있더라구요 ㅋㅋ 펜션을 돌아다니는데 염소 울음소리에 끌려 다가갔답니다.ㅋㅋ
사람을 알아보는건지 계속 울더라구여 ㅋㅋ 토끼도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요렇게 사진까지 찍는 센스!!ㅋㅋㅋ
우리가 잠시 범행을 저질른건 원래 동물 사육장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는 스아실~ㅋㅋㅋ(펜션관계자분께 죄송하다고...전합니다...ㅜ.ㅜ)
동물들을 보고 이번엔 어린이들 놀이 시설이 있는곳으로 가보았어요. 동물원을 가면서 아이들이 놀고있는걸 봤었는데 어렸을적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희가 다시갔을땐 아이들이없어서..... 이렇게............ 신나게......... 방방을 탔는데... 글쎄.. 나오면서 글귀를 봤더니 초등생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것같더라구요...ㅋㅋㅋ 또 죄송...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땐 너무 신나게 타고 재밌었던것같은데 이제는 조금 무섭단 생각도 들고 ㅋㅋㅋ 그래도 참 스릴넘치는게 재밌었어요 ㅋㅋ
방방타고나니까 기운이쪽빠지고 ㅋㅋ좀 쉬려고 숙소로 들어가는길에 펜션 안 편의점에 들려 과자 하나와 맥주를 샀어요 여기 편의점엔 정말 없는게 없을만큼 종류도 많고 진짜 짱이였어요 여지껏 가본 펜션 매점중엔 최고였다는...ㅋㅋㅋ
TV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다되어서 드디어 펜션 여행의 메인인 바베큐!!
이 맛을 보기위해 펜션을 간다해도 과언이 아니지용 ㅋㅋㅋ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바베큐장 또는 숙소 바로앞에있는 바베큐장에서 먹진 못하구 친구가 밖에서 열씨미 맛있게 구워준 꼬기와 소세지를 저는 방안에서 편안히 먹었답니다..ㅋㅋ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졍?ㅋㅋ
저녁을 먹는 도중에... 펜션에서 이벤트하고 있는 불꽃놀이가 시작됐어요.. 저희는 8시 시작인데 8시에 나가면 되겠지 하고있다가.. 8시땡하자마자 터지는 불꽃 놀이소리에 벌떡일어나서 나가봤어요 ㅜㅜ 앞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8시 되기전에 미리 나가서 준비하고 있으시면 잠시나마 예쁜 불꽃놀이를 보실수 있으실꺼에요 또!! 손에 들 수 있는 불꽃을 무료로 나눠주니 더더더더 좋답니다 ^^
불꽃놀이까지보고 더 놀고 또 놀고 잠이들었어야하는데.. 이날 제가 너무 심하게 감기몸살에 시달리는 바람에 더이상 놀지못하고 잠이 들었네요ㅜㅜ 그래서 아쉬움이 더 가득하다는...
제가 낮잠을 자고 일찍 잠이 든 사이에 친구가 펜션 곳곳을 다니며 찍은 사진 투척합니당 ㅋㅋ
제가 보니 숲속의 요정 펜션에는 교회, 노래방, PC방, 사랑의 열쇠를 매달수 있는 곳도 있고
세미나실도 있고 등등.. 시설이 정말 잘 갖쳐져 있는것 같아요
회사 단체 워크샵으로 와도 이용할 수 있는것 같고 ..
그나저나 전 꽃피는 봄이 오면 다시한번 찾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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