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긴 하지만 강원도의 봄은 아직인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사람 북적북적 거리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게 흔히말하는 비수기에 여행을 다니곤 합니다. 이때가 조용하고 가격도 싸거든요^^
숲속의요정은 처음으로 가는 펜션인데 강원도에 이렇게 멋진 펜션을 이제야 알게되다니요. 보통 펜션과는 차원이 다른 크기에 먼저 놀랬습니다. 공원에 애들놀이터에 자그만한 족구장에 마을같은 분위기라 슬슬 산책을 해도 좋을것 같구 동안내도를 보닌깐 뒤에 산책로랑 등산로도 있다고 하네요. 산속에 있어서 공기가 좋으닌깐 산책이나 등산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때에는 숙박객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주아주 조용하고 맘껏 쉬다가 왔어요 아직 이른봄이라 겨울의흔적도 남아있고 꽃도 없지만 그져 느긋한마음으로 쉴수있는 충분히 편안한 펜션인건 확실합니다.
꽃피면 한번 더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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