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숲속의요정에 다녀왔습니다.
숲속의요정을 선택한 유일한 이유는 휘닉스파크가옆에있고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스키도 타고 눈썰매도 타고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입실을 먼저 하고 짐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먼저 휘닉스파크 못지않게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던군요
다들 제설때문에 고생하시니것 같은데 저희는 체인을 하고 와서 그런지 운이좋아서 그런지 그런고생은 안하고 잘 올라왔습니다,
드뎌 저희의 목적인 눈썰매장으로 갔습니다. 벌써부터 타고계신분들이 많더라구요
한번 휙~~타보면 정말 속도감 장난아니게 빨랐습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빨리내려왔는데 올라가는길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또 타고 싶은 마음에 부랴부랴 올라갔습니다. 가는길에 사진도 찍고 눈사람도 만들고 눈이 엄청나게 많으닌깐..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한 10번은 탄것 같습니다. 그러니 해가 지더라구요 산속이라 생각보다 해가 빨리 졌습니다. 그래도 실컷 탔더니 배도 고프고 춥고 그래서 숙소로 돌아가서 바베큐해먹고 조금 있으닌깐 불꽃놀이 하더라구요
짧았지만 강했습니다. 그리고 대충 숲속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야경도 좋더라구요 특히 여자분들 아주 좋아할만큼 이쁘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서 금방 돌아왔지만 나름 신나게 보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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