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눈썰매를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겨울에 찾는 숲속의요정인데 이번 겨울엔 정말 많은 눈이 내린것 같아요... 숲속의요정으로 들어가는 길도 힘들었지만 나름 준비를 해가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관리실이 완전히 바뀌었더라구요
깔끔해지고 넓어지고 리조트형으로 바뀌었다고 할까요..ㅎㅎ
역시 겨울의 숲속이라면 눈썰매라고 할 수 있죠
주중 월요일날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많이없었네요.. 그래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룸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바베큐장에 이만큼 눈이 쌓였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ㅋㅋ 무슨 케익크 같지 않나요..^^
저희가 묵은방은 12평입니다. 키즈룸 물건은 최근거라 아주 깨끗했어요. 12평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은 원룸이지만 꼭필요한 물건들은 다 있었습니다.
벽에는 애들이 좋아할만한 스티커가 붙여있어요
눈썰매를 타기전에 먼저 키즈랜드가서 조금 놀다갔어요 생각보다 자동차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어습니다. 키즈카페도 가고 싶었지만... 패쒸~~
눈썰매를 조금 타고 나니 숲속이라 금방 해가 지더라구요..ㅠ.ㅠ
불꽃놀이 하기전에 가운데 이렇게 불을 지펴주시더라구요
밤에도 애들은 안자고 이렇고 놀고 있어요
관리실앞에 이렇게 호빵기계가 있었습니다. 봉폄만의 특산품 메밀호빵
이건 담날 사진이예요.
역시 겨울의 숲속은 실망시키지 않는것 같아요... 오고가는길만 편하면 그야말로 딱인데 ... 그래도 1박만 하고 오는게 너무 아쉬운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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