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저희가족은 어린이날도 있고, 결혼기념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월차내고 주중에 숲속의요정으로 가족여행을 갔다왔어요
이미 키즈펜션으로 유명해졌서 방구하기도 힘들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도 많을것 같아서 주중으로 예약을 했어요.. 주중이 가격도 싸고 좋더라구요 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꽃놀이는 토요일만 하는것 같아서 어쩔수 없지만 다른 볼거리도 많은것 같아서 그냥 갔어요
5월 다른 지역은 봄이 아니라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이곳 강원도는 이제야 꽃들이 피고 있는것 같았요
숲속의요정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하늘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여기는 관리동 입구입니다. 리조트용펜션이라 이렇게 입실퇴실하는 관리실이 별도로 있네요
관리실 입구에는 편의점과 토이샵으로 가는길과 입퇴실을 하는곳이 별도로 있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토이샵같아요 크지는 않지만 나름 인형부터 장난감까지 갖춰놨어요...특히 인형은 다른 가게보다 훨씬 가격이 싼것 같아요... 우리애들도 졸라서 천원짜리 탱탱볼하나 쥐어줬어요
일단 키를 받고 짐을 푼다음 바로 주변관광을 시작했어요..
주중인데도 저희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었나봐요 곳곳에 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가족들이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이렇게 중세시대같은 원목으로 된 펜션이예요..^^
우리가 머문곳은 궁전모양의 펜션이던데.. 담에 이런 원목에도 묵어봐야될것 같아요...
토끼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서 구경갔어요
여긴 새롭게 조정한 연못이라고 하더라구요 안에 송어가 있었요
여기는 정말 아이들을 위한 준비를 많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아직 조금씩 미흡한 부분이 보이긴 하지만 모..저희가 놀이동산에 온것도 아니구 그냥 가족과 함께보내는 펜션에 온건데 이렇게까지 펜션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놓은곳이 많이 않으닌깐요..
물론 다른 불편한점도 있고 안좋점들도 있지만 ...어짜피 집이 아니닌깐 그정도는 감수할수 있을것 같아요..
홈페이지 보닌깐... 여름에 수영장도 오픈하는걸보니 다시 일정을 잡아서 놀러와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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