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요정 팬션
좋긴 했습니다. 정말 팬션 근처에는 다른 마을도 없었고 숲으로 둘려싸여 있어서 좋은 공기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30평대 일반 키즈룸으로 대여했고 가격도 35만원 가까이 되었습니다
근데 가격에 비해 장난감도 별로 없었고 아이들 그릇이 깨져있고 거실에 시계도 고장났고 소소한 것들이 제대로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불편했습니다. 팬션이라면 비치되어 있을 법한 것이 없어서 좀 답답했습니다. 아이들놀이터에도 놀이기구들이 고장나 것도 있고... 좀 별루 였어요. 도심을 벗어나 비싼 가격에 묵어서 좀 기대하고 갔지만...
암튼 반은 괜찮고 반은 좀 아니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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