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휴식공간도 이렇게 야외에 멋지게 있네요.
겨울이라 눈이 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못놀아 참 아쉬운데
봄이나 가을에 오면 놀기 딱 좋을 듯해요.
아무래도 우리 6살3살 아들래뮈 둘이 날 풀리고 와서 풀어놓으면
고삐풀린 망아지들처럼 마구마구 뛰어다니며 놀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며
다음에 또 한번 오자 하고 약속을 받아냈다는'-'
낄낄
여행을 싫어하는 콩알파도 참 가깝고 좋은 1박2일여행지추천 받아 오기 좋은 곳이라며 칭찬하기.
좋은 아내 소리도 듣고 싶었는데
남편을 피곤하게 하는 아내라며.
속으론 아니쥐?
놀다가 가끔 힘이 들땐 이렇게 휴게소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하며 쉴 수도 있고 좋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비행기
비행기 가기전에 한번 태워주려 했는데 도무지 일어나질 않아 자는 아이 깨워 서둘러 퇴실하기'-'
넘넘 아쉬운 여행길 이었어요.
1박2일여행지추천 받아 가는 곳이라기엔 가깝고 넓고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어 좋지만 또 오고 싶어 왠지 아쉬운 이곳.
오랜만에 랑군님과 멋진 풍경 감상하며 좋은 시간 보내기.
신랑과 결혼한지 어느 덧 6년이 다 되어가는데
눈이 펑펑와서 한 일이라고는 그동안 했던 군생활 때문인지
습관이 되서인지 집앞의 눈까지 아주 싹싹
눈삽으로 퍼내는 일 뿐이었는데
이렇게 쌓인 눈을 서로 다정하게 걸으며 감상하는 일은 처음인 듯 하네요.
낄낄
직업병
눈퍼내고싶다.................
진심 여름에 오면 정말 끝내줄듯한 수영장
얼어서 참 아쉽네요.
저걸보니 자꾸만 여름이 좋아지려고 하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엄청나게 넓고 말이쥬
사실 아들만 둘이라 넓고 안전한 공간만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놀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편인데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콩알파랑 걸으며 산책한다고 아이들을 시부모님께 잠시 패쑤했으니 아쉬울따름.
다음엔 엄마가 생고생을 해서라도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리라 마음속으로 다짐 또 다짐
여행을 싫어하는 콩알파인지라
꼬옥 우리 다시 올거라고 약속받아내고 짐정리 후 퇴실하러가기
아이들과 전 몽몽이감상
넘넘 귀요운데 만지고 놀기엔 넘 커서 저 멀리서 보다가 퇴실
콩알파는 퇴실하는길에 열쇠반납도 하고 남은 짐정리하고
헥헥
힘들다고 낑낑 거리고 이래서 내가 여행을 시러하는거라나 뭐라나
그러면서 껄껄 담에 한번 또 올까 아들?
하며 내가 받아낸 약속을 허락한다는 듯 아들에게 또 오자 묻는 건 무슨경우
나한테 상냥하게 그냥 또 오자 여보 하면 좋으련만
아들사랑
췟
초큼 질투났어요.
산타할아버지 보더니 저 할아버지는 왜 선물안줘?
나 선물받고 싶은데
하는 아드님
하여튼 못하는 말이 없어 하루하루 새롭고 즐겁고 그런 요즘
주말부부의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1박2일여행지추천 제대로 하고 싶네요.
나 완전 힐링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