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늦어 펜션에 밤늦게 도착했네요

큰도로에서 올라가는길이 비포장이라 한참 올라가니 펜션상호명이 딱 보이네요^^

미리 예약한 타요&또봇 키즈룸 체크인하고 어딘가 찾는데 관리실과 가까이 있네요

방에 들어오자마자 아이들 우와~~ 완전 반했어요

타요텐트 / 주방놀이 / 뽀로로 피아노 / 타요칠판 / 남자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또봇 장난감!!

놀이방 좀 찍으려고 했는데 오자마자 아이들이 흥분해서 혼란속에 빠져 제대로 다 찍질 못했네요 ㅠㅠ

키즈룸 답게 욕실엔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세면대 / 디딤대 /코코몽 변기시트 / 변기커버에는 포비가 반기고 있네요 ㅎㅎ

늘 자기전에 동화책을 읽어줘야하는 아인데 마침 놀이방에 동화책 하나가 있어 4번 읽어주고 재웠어요 ㅋㅋ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펜션을 둘러보니 가을 가을~ 하니 더욱 분위기 있네요

펜션동도 상당히 많고 부지도 꽤 크고 동마다 나무에 꽃에 꼭 정원을 산책을 하는듯한 기분이였어요

아무래도 산속 펜션이라 그런가 창문 전경은 밭과 산뿐이네요 ㅋㅋ

낮에는 휘닉스파크 구경 갔다오고 낮잠 자다가 해가 넘어가기 전이라 후딱 펜션 구경을 나왔어요

산으로 올라가니 해먹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그네도 살짝 타보고

해먹도 타보려고 했는데 모기들이 윙윙 ㅡㅡ; 어쩔수 없이 급하게 내려왔네요

해먹공원은 낮에 가는게 좋을듯해요

해먹공원에 해먹은 진짜 많아요 카메라에 다 안 담아져서 파노라마로 찍어봤어요

해먹공원이 산쪽이라 놀이터쪽이 훤히 보여 발길을 옮겼어요

오~~ 궁전같은 여긴 아마도 일반실일듯하네요

내려오다보니 수영장도 보이네요

역시 펜션을 제대로 즐기려면 여름이 좋긴하죠^^

놀이터를 가려고 내려왔는데 동물농장이 보이네요

동물농장 들어가기전에 난타 놀이장이 있어요

북도 꽹과리도 쳐보고

동물농장으로 이동~~

양/돼지/닭/토끼/강아지/염소/고양이들이 있는 미니농장이네요

동물농장이라 역시 아이들이 많네요

놀이터쪽으로 내려와 물고기 구경했으나 시간이 늦어 먹이주기는 종료된것 같아요 ㅠㅠ

좀전만 해도 키즈파크 슬라이딩에서 썰매를 타는걸 봤는데 끝난모양이네요

펜션 놀이터는 꼭 낮에 오셔야 제대로 즐길 수 있겠어요.. 이럴줄 알았음 오전에 보고 외출할걸 ㅋㅋ

좀전만 해도 키즈파크 슬라이딩에서 썰매를 타는걸 봤는데 끝난모양이네요

펜션 놀이터는 꼭 낮에 오셔야 제대로 즐길 수 있겠어요.. 이럴줄 알았음 오전에 보고 외출할걸 ㅋㅋ

아쉬운대로 놀이터 구경 좀 하고

자전거에 퀵보드에 타는 장난감이 많아서 아이들끼리 싸울일은 없겠어요

저녁먹고 있는데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는지 팡팡 터지길래 부랴부랴 잠바 챙겨입고 나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