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끝내고, 9월부터 인턴으로 출근해야 하는데, 그 사이 잠시 잠깐, 그 동안 못한 게임도 하고, 잠도 좀 자고 그냥 멍~~때리기 할려고 했는데, 어머니의 강압(?)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따라 나선 강원도 여행!!
8월29일 점심먹고 출발!
강원도 가는 길, 중간 중간 고속도로 공사 구간이여서 차량도 밀리고, 차선도 줄어들었다 다시 이차선으로 복귀되었다가..완전 반복하면서 운전하는데, 비가 내리더라구요...
어머니한테 있는 짜증 없는 짜증내면서 강원도 숲속의 요정에 도착!
뭐 기대하지도 않았는데.,...어머님이 예약하신 방이 히노끼 암반스파 힐링룽이였더라구요...
제일 맘에 들었던 안마기였습니다!
따분한 펜션일거라 생각하고 강릉에 있는 친구랑 약속 잡아져 있어서 할머니와 어머니만 펜션에 계시고 다시 강릉으로 출발!
강릉 가는길도 공사로 인해 정체구간 반복되고,
숲속의 요정 펜션에서 강릉까지 30~40분거리여서 화요일에 일찍 퇴실해서 할머니, 어머니한테 강릉바다 구경하자고 했습니다.
친구들 만나고, 다시 숲속의 요정 펜션으로 복귀
어머니께서 네비에 무이예술관 입력하라고 해서 입력했는데... 도착하니 비도 내리고 주위에 불빛하나도 없고, 정말 무서웠어요...ㅠㅠ
다시, 숲속의요정으로 네비 지정하고 비포장도로로 해서 밤에 잘 도착했습니다.
스파부터하고 안마기로 피로 풀어주었습니다.. 안마기!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최고! 최고!
강원도 숲속의 요정펜션 안 따라온다고 짜증내고, 오는 길, 차 밀려서 짜증내고 했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바로 어머니께 사과 했습니다..ㅎㅎ
비로 인해 싸늘해진 날씨. 방도 따뜻했습니다.
화요일 아침..일어나 아침 먹을 준비.. 근데, 죽이 있었습니다.. 설마 어머님께서 만들지 않았을것 같고.ㅎㅎ(저희 어머님 음식 잘 못합니다..비밀입니다ㅎㅎ)
주중이용이라서 숲속의 요정 펜션에서 제공해주신거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와 제가 죽 먹고, 어머님은 밥 드셨죠...
제 생각인데, 무료은 2식이쟎아요... 그럼 원하는 분들은 유료로 조식 판매하면 어떻까요?
죽이 죽집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맛있었습니다...
카스토리나 페북에 올리고 퇴실시 인증하면 행운의 2달러도 주시네요~
강릉 바다 보기 위해 퇴실 준비 일찍 시작하는데... 학교에서 오후2시까지 나오라는 연락이 와서 모든 계획다 취소하고, 바로 퇴실후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돌아오는길은 비 온다는 소식때문인지 도로공사가 중단된 상태여서 많이 정체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여행! 정말 안마기가 최고! 제대로 힐링하고 온 힐링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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