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들 초등학교 입학기념 여행으로

숲속의 요정을 다시 찾았어요

엄마,아빠가 겨울방학 ,봄방학 내내 일만 하느라고

놀러도 못하고해서 급히 떠나게 되었지요^^

우리를 반겨주는 펜션 강아지.....라고 하기엔 이젠 너무 커버린 멍뭉이들 ㅋㅋ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한 타요 키즈방

펜션 소개 사진에는 타요 볼풀이 있었는데 

없어서 프론트에 문의하니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친절하고 문의하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셔서 더욱 좋았어요

키즈펜션 답게 욕실에도 아이들용 물품이 부족함 없이 

채워져있답니다 ㅎㅎ

안락한 안방과 깔끔한 주방 

우리집보다 더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은 오자마자 장난감 갖구 노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답니다 ^^

베란다 풍경이예요 눈쌓인 풍경과 넓은 들판과 산을 

보니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리는것 같았어요

숲속의 요정에서 빠질 수 없는 야경과 불꽃놀이 최고!!

관리실과 매점

매점에는 정말 없는것 빼고 다 ~있어서

굳이 오는길에 힘들게 마트 안들려도 다 살 수있어요 ㅎㅎ

다음날 아침 퇴실하고 단지내 순찰 시작!

놀이터,사계절 썰매장,방방,해먹등등 다 즐기려면 

한참의 시간이 필요해요 ㅎㅎ

아기 동물원 입장

돼지,양,염소,토끼,오리,닭, 강아지 친구들이 있어요 ㅎㅎ

매점에서 먹이를 구입할 수있다는데

저희는 그냥 근처에 풀 몇개로 맛배기만 봤어요 ㅋ

타임 캡슐 방

편지를 써서 넣으면 일년뒤에 받을 수 있대요 ㅎㅎ

1박 2일동안 신나게 놀고 아쉽게 돌아왔어요

아이들도 즐겁고 부모들도 힐링할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