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난 여행이에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일주일전 예약하려고 봤더니
키즈룸은 대부분 예약완료더라고요
그래서... 212동 101호 선택에 여지없이 예약하게 되었어요
이브닝룸이라서 저녁에 입실 했어요~
8시 전에 도착해서~ 놀이터에서 놀다가~~~ 동물농장에서 동물도 보고~
새로운 전통 놀이 체험하는 곳에서 다양한 체험 즐기니까..
한두시간은 금방 지나갔어요~~
겨울에 갔을때는 사실 오래 보지 못했는데~~
날이 좋아지니 그냥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좋고~
많이 깨끗해 졌더라고요
나중에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했네요..
원래 양떼 목장 들렸다 오는데.. 들리지 못해서 인지.... 아쉬운참이었거든요~~~
그래도~ 고양이~ 염소~ 닭 ~ 돼지 강아지~ 토끼 보면서~
아이랑 한참 얘기 했지요~
날이 좋아질수록 펜션내 놀이시설 편의시설 이용하기 좋아서 괜찮다 생각 했던 여행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항상 가기 전에 룸을 검색 해보곤 하는데요..
212동은 자세히 없어서... 많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몇장 찍어왔어요 ㅋㅋㅋㅋ
관리동에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212동 끝... 만날 수 있어요 ㅋㅋ
주차공간도 넓어서 주차 걱정없어요 ㅋ
입실 전 ... 예약할때 원하는 문구 요청~~ 잘 적어 주셨고요^^
아이가 빨리 들어가자고 보채서 바로 들어갔어요 ㅋㅋ
두구두구두구
키즈룸의 모습은??
거실만 장난감으로 가득하고 다른 방은 아늑한 침대방이었어요~ >ㅅ<
조명 은은했고~~~ 잠이 솔솔 잘 올것 같은 룸 분위기~ 참고 하셔용~
싱글침대 2대 연결 되어 있어서 넓어요~
그리고 안마의자.... 좋아요
한대 사고 싶었음요 ㅋㅋㅋ
새거느낌이 들었지요 ㅋ
안마의자방 옆에 화장실 있고요
침대가 넓어서 아이랑 뒹굴 뒹굴하며 잠들기 좋아요 ㅋ
장난감 들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노는 꼬꼬마가 찍혔네요 ㅋㅋ
두번째 방은??
화장대가 있는 침대방이에요~~
아늑해서 잠이 솔솔와요~ >ㅅ<
평소 잠을 설치는 분이면?? 아늑한 침대방에서 주무시길 권합니다^^
진짜~~ 잠 잘와요~~
그리고 깨끗한 욕조가 있던 욕실....
안마의자가 있던 룸에 붙어 있는 화장실은~~~~ 작은편이고요
주방 옆 욕실은~~ 욕조가 있어서 씻기 좋아요
그리고 욕조 설치가 얼마 되지 않은듯 깨끗했어요~~^^
사실 어디가면... 지저분... 너저분하면 쓰고 싶지 않은데~
여긴 깨끗해서.. 안마의자 다음으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주방~~~
주방 역시 깔끔한 편~~~~ 요리 하기 좋은 구조였어요~ >ㅅ<
수압이 간혹 약해지곤 했지만~~ 계속 물을 틀어 놓고 있는게 아니라~~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진짜 마지막으로 바베큐 파티~~~~
단독 테라스가 있어서 우리식구만 편히 고기 꿔 먹을 수 있어서
눈치 안보이고 편히 먹을 수 있어요~ >ㅅ<
1층에서 묵는건 별로 좋아라 하지 않은데~
단독으로 사용하는 느낌이 2층보다 더~ 들었고.
계단을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아서 1층이 은근 편하네??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신다면 키즈룸 강추에요!!!
참 저희가 갔을때는... 티비가 살짝 안되서.. 이런거 왜 체크 안하셨을까...? 하고
바로 연락 드리니까~ 직원분이 달려와주셨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티비는 필수라서......... 말씀 드린거였는데,
진짜 바로 와주셨고 다른 티비로 그냥 교체해주시더라고요~~^^
싫은 내색없이~ 잘 해주시니.... 살짝감동이었어요~~~
칭찬합니다~~ 라는 게시판이 있으면 칭찬해 드리고 싶은데...
그분 성함을 잘 ...ㅠㅠ
암튼 이용하는동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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