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룸을 이용해서 저희는 다음날 너무 여유로웠어요~
아이들이 놀이터 가고 싶어서 놀이터 갔다가 해먹단지 놀러갔어요~
사실 보물찾기 하자고 해서 보물찾으면서 해먹단지는 오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괜찮아서
펜션 이용하시는 분들께선 꼭 이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 몇자 남겨요~~~
방문하게 되면 놀이터는 필수 코스로 들리는 곳이었는데..
해먹단지는 사실 오르다 말았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산책하면서 오르기 좋고 휴식하기도 넘넘 좋았어요~~^^
꼬맹이도 이렇게~ 누워서 내려올 생각도 안하고 ㅋㅋㅋ
가만히 누워 있으면 따뜻한 햇살에 서늘함도 사라지고~~~
비타민 D 받는 느낌이 든다할까?
하지만.. 해먹단지 오르실때는 음료나 간식은 필수에요 ㅋㅋ
애들이 올라가면서 힘들어 하곤해서~~~ 약간 소풍느낌으로 가심 좋을 것 같아요
오르시기 전에 간식 장전하고~~~ 오르시면 오랫동안 즐기다 오실 수 있어용~~~
저희는 완전 독식....ㅋㅋㅋ
다들 퇴실 준비하시는 시간이라 많이 한가롭고 여유로운 해먹단지에요~^^
펜션내에 이렇게 산책하고~~~ 편히 쉴 공간이 있다는게 넘 좋았어요
사실 겨울에 왔을때는.. 저기 뭐야~~ 했었는데~~
확실히 봄이 좋긴 좋네요^^
다람쥐도 만날 것 같은 분위기~~~ 그리고 나무가 힘들지 않게... 묶는 방식으로 해먹설치로.. 또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예전 자연휴양림 갔을때 거기는 나무에 다 못질을 해서.. 이용하면서도 많이 씁쓸했는데..
아이들과 이런 이야기 나누며 시간보내는 것도 또다른 추억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4살 꼬마도 나무 안아프대요? 라는 이야기~ 나무야 고마워~~라는 말을 하니 넘 예뻤네요^^ 아이가 커갈수록 이용하고 놀거리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봄날 이벤트~~ 올챙이 >ㅅ<
가져 갈 수 있는데............. 저희는 그냥 바라만 봤어요 ㅋㅋ
꼬꼬마가 어찌나 앞에서 오질 않던지~
평소 접하지 못하는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았어요.
겨울보다는 봄이 확실히 좋아요 >ㅅ<
펜션이용할때 효율적으로 알차게 즐기고 오시려면
해먹에서의 휴식는 꼭~~~~~~~~~~~~~ 취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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