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예약하기 힘들었던곳, 바로 숲속의요정펜션이였네요.
좋은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역시 너무나도 만족했던 곳이예요.
시설이며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네요.
단지가 커서 볼거리가 너무 많았지만,
제가 간날은 강원도의 폭설..무려 눈이 20cm나 넘게와서 오가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많은걸 보진못했네요.
사진도 늦은저녁이나 찍을수 있었네요.
그치만 야경도 너무나 멋진곳이였어요.
30평에 예약을해서 쾌적하고 넓게 사용할수 있었어요.
미리 보일러도 틀어놔서 따뜻했고, 온수도 콸콸 잘나오더라구요.
식기도 코렐제품으로 깨끗하고 갯수도 넉넉하게 잘 구비되어있었네요.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아이는 눈썰매를 타러 놀이터로 갔어요.
눈이 엄청와서 눈싸움만 실컷하긴했지만,
눈썰매, 마차, 미끄럼틀, 씽씽이 등..아이들이 신나게 놀수있게 장난감들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해먹공원이랑 동물먹이주기는 너무 많은눈으로 가보지 못했네요.
원래는 폭죽놀이도 한다는데 폭설로 인해 취소되었고, 마술공연도 있었는데 가보질 못했네요.
너무 아쉽네요.
다음기회에 또 올수있음 그때는 꼭 둘러보고싶어요.
참고로, 그날 눈이 너무 많이와서 퇴실날 제설작업으로 퇴실시간이 늦었졌네요.
제설작업이 수월치않아 모든 직원분들이 직접 제설작업해주시고,
언덕 올라가기 힘든 차들도 밀어주시고, 너무 감동이였네요.
정말 멋진곳에서 멋진직원분들과 보낸 1박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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