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768
제목 강원도 숲속의요정에서 즐거운 추억만들었어요.
등록일 2018-04-09
등록일 꿈동산가족

2018년 4월 7일 ~ 8일 (1박2일) 체험단후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매서운 바람과 눈까지!
너무너무 추워서 아이 셋과 어떻게 다녀와야 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옷도 너무 얇게 입혀 감기걸리지나 않을까 걱정도 많이 하며 출발을 했지요.



출발한지 얼마 안지났는데 여기가 강원도다! 할 ... 눈발이 날리고 지난 밤 내린 눈도 소복히 쌓여있네요.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아이들과 봉평장 구경을 했어요.
봉평장은 2일, 7일 장이더라구요.
아이들은 여기저기 구경을 하며 먼저 사진을 찍어달라고 ^^


줄서있는 붕어빵! 우리둘째가 좋아하는 간식중 하나예요.


메밀로 반죽된 메밀호두과자! 별미!
호두의 고소한 맛과 달지않은 팥이 정말 맛있었어요.



점심은 모두 좋아하는 짜장면
사진엔 못남겼는데 "봉평차이나"
메밀짜장면과 머루탕수육, 불짬뽕 흡입했어요.
우리 셋째는 이날 처음으로 짜장면을 먹었답니다. ^^


애기 주려고 일부러 짜장을 몇숟가락만 넣어 비벼주니 짜지않게 맛있게  냠냠 ^^



이것저것 먹고도 핫도그를 사달라는 우리 아이들
제대로 먹방으로 달렸답니다.



여기서 꼭 사진을 찍어달라네요.
커피는 사지도 않았는데 사장님께 죄송합니다. ^^;


드디어 우리는 "숲속의 요정"으로 입실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카페 닉네임이예요.
첫째, 둘째, 셋째 모두 태명이 "꿈"이 들어가서 "꿈동산 가족"이 되었지요.




장난감으로 입이 떡벌어진 우리아이들 ^^
그중 텐트랑 시소를 보고 엄청 나게 좋아했답니다.




주방도 심플하니 깨끗했어요.
4인의자와 아기의자가 준비되어있어요 ^^
5인가족인 우리가족에겐 안성맞춤이였구요.





거실 화장실입니다.
뽀로로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한껏 신났어요.
특히 아이 세면대를 보고 너무 좋아합니다.



아이 화장실 실내화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뽀로로 스티커 변기




뽀로로세면대와 발딛임대




아이 엉덩이가 빠지자 않도록 세심히 준비를 해두셨어요.




치약과 치카컵까지 준비!




여긴작은방이예요.
거울과 화장대 드라이기가 준비되어있어요.




안방화장실



타올과  휴지도 넉넉히 준비되어있어요.




여긴 큰방
퀸침대 + 싱글침대
셋째와 저 둘째는 침대에서 자고
남편과 첫째는 바닥에 이불을 펴고 잤어요.
5인이 자기에 좋아요.



넉넉한 침구류 준비와
아이들 베개와 죽부인준비되어있어서 침대사이드에 놔주었어요.



침구류 옆쪽으로는 옷장
작아도 5인가족 의류 다 넣어도 알맞더라구요.




주방전경



거실전경



소파는 푹신하지 않아 저는 좋더라구요.
집에있는 소파도 단단한 편이거든요.



청소용품과 선풍기, 소화기
문옆에 준비되어있어요




테라스예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숯불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숟가락과 컵



쟁반




밥공기 국그릇 그외에 접시
넉넉히 준비되어있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바깥은 거의 나가지 못했어요.
방안에 장난감이 준비되어있어 어찌나 다행이였던지...
한번도 칭얼대지 않고 셋이 열심히 놀았답니다.


4월7일부터 "보물찾기이벤트"를 하고있어요.
저희는 107동 101호에 묵었는데.. 저희가 2등을 했답니다.
ㅎㅎ



선물은 제가 골랐어요.
우리 셋째 가지고 놀으라고 여자아이것으로 ^^




펜션 야경이 끝내주내요 ^^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불꽃놀이는 꼭 한다는 아들들...
신나서 겅중겅중 뛰고 난리였죠.ㅋ
신나게뛰더니 들어와서는 졸립니다고 ^^
첫날의 밤을 그렇게 마무리 했답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으로 소고기죽과 불고기 치아바타를 준비해 주셨어요



전 날 너무 추워서 아침에 일어나며 걱정했었어요.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가야되나...
하지만, 잠시 바람이 추춤해서 아이들도 신나게 놀았답니다.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감들이 많았어요.



찬바람 맞으며 신나게 탔답니다.



"그린이 악기 체험관"이 예요.
우리 아이들은 악기에는 관심이 없고.;;
옛날 수도(?) 에 관심이 많았어요.
아빠가 시범을 보이니 첫째와 둘째가 돌아가며 열심히 물을 퍼올려봤답니다.



소리공원에는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는데요.
후라이팬을 엎어 두드릴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두들겨 보았어요.



어린이 동물원이 한켠에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 토끼, 양, 돼지, 닭
흔히 알던 동물이긴 하지만 가까이서 직접보기는 힘들잖아요.
이렇게라도 접하게 해주니 무지 좋아했어요.
양과 토끼에게 직접 먹이도 주며 즐거워했답니다.



날씨가 추워서 해먹공원을 멀리서 사진으로만 남겼어요.



우리 첫째,둘째
집에안가고 여기서 5일만 더 놀다가자고.ㅎㅎㅎ
유치원 안다녀도 된다고 했어요.
집에가자고 하니 울면서 여기서 살고 싶다고 이사오고 싶다고 할 정도 였답니다.


날씨가 추웠지만, 열심히 다니며 가족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본 리뷰 작성은 숲속의요정펜션에서 무료체험으로만 진행되었으며 무료체험 이외에 추가로 현금, 상품권,포인트,수수료 등의 제공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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