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787
제목 다시 찾고싶은 키즈펜션, 숲속의 요정
등록일 2018-06-14
등록일 김수경


"엄마, 우리 여행 언제가? 우리 왜 요새 여행 안가??"

아들... 그간 다녔던 캠핑은 여행이 아니니...
그렇게 해서 다녀오게 된, 아주 행운 가득한 여행. 평창.
그러고보니 올 2월 동계올림픽이 열렸을 때, 평창-강릉 다녀왔었네!

은근스리슬쩍 많이 다녔구만 아들도 참...

평창에 위치한 키즈펜션, 숲속의 요정 입실은 3시.
남편이 퇴근해서 볼 일보고 돌아오면 7시. 음... 안되겠다.
난 아들과 먼저 갈테니, 당신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오. 하고 떠났습니다.

점심시간 좀 안되어 출발, 휴게소도 들리고 숙소 근처에 도착해 막국수도 먹고

도착한 "숲속의 요정"


숲속의 요정 키즈펜션 단지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될 관리실입니다.

관리실 옆쪽으로는 올챙이체험장, 오리,토끼사육장과 이것저것 살 수 있는 매점입니다.
매점 둘러봤는데, 정말 없는게 없었어요.


매점 안에서는 조미료도 무상제공 . 단 보증금은 있네요.
그래도 얼마나 좋아요. 미쳐 준비하지 못한 조미료를 구할 수 있다니 말이지요. ^^
완전 센스 굿!


아이들 눈 돌아갈만한 장난감도 매점에 가득합니다.

엄마, 갖고싶다...라고 하길래 욱! 했지만, 가서 놀자~ 라고 좋게 이야기 했지요.

하지만.... 그 장난감은...이제 우리집에...  ㅠㅠ

또 왔으니 파노라마 쫙~~~~~~~~ 돌려줘야쥬.
관리동에서 본 펜션단지 입구.

그리고 센터에서 본 펜션단지 전경. 좌측으로 놀이터 ,

우측으로 악기 체험관과 동물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묵게 될 107동 101호

이 곳은 데크로 바로 올라가는 계단, 현관에는 칠판이 있어요. ^^
예약시 따로 신청하면 원하는 내용으로 적어주시는데, 전 안했더니만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 것 또한 숲속의 요정의 기분좋은 손님맞이로 여겨집니다.

107동 101호 입성

아이들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처음에 입장하자마자 7살 저희 아들. 아~ 뭐야~ 애기꺼잖아. 하더니만

나중에는 얼마나 잘 놀던지..
아이는 장난감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노는 사이 저는 둘러봅니다,



폴더매트, 미아노, 타요도로놀이, 토마스기차레일, 붕붕카,
포크레인장난감, 카트, 주방놀이,시소




주방. 뽀로로 식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어른 5명, 아이 3명  준비되어있다했는데, 부족하지 않게 있더라구요.



큰 방. 이 곳은 시누네 가족이 머무를 곳.
시누네는 아이 셋, 부부 5가족이여서 큰 방에 머물러야 합니다.
저 타요 텐트안에서 애들 엄청 신나게 놀았습니다. 초딩이여도 노는건 마냥 좋은가봅니다. ^^

큰 방 전용 화장실과 키큰장도 있어서 짐 보관 및 대식구 방문시 화장실 이용이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애기들이 있으면 사용 잘 할 식탁의자. 저희는 사용할 일이 없어서 한 쪽으로 치워놨어요.


저희 세 식구가 묵을 작은 방인데,
아이와 제가 여기서 자고 남편은 거실에서 잤어요. ㅎㅎㅎ
쇼파에서 잤다고 허리아프다고 징징징..


화장실은 완전 귀욤귀욤하게, 되어있어요.
저 뽀로로 세면대를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아이들이 샤워하면서 물 부어보기는 하더라구요.
아! 화장실에는 아이 양치컵과 치약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짐도 풀고, 실내도 둘러봤으니 바깥으로 나가봅니다. 
물론 바깥으로 나가면 다 알겠지만 서도, 나가기 어디에 무어가 있는지 위치 체크는 필수! ㅋㅋ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방과 썰매장 등이 있는 놀이공간



이 곳은 저녁에 불꽃놀이도 하는 곳이며 간단히 놀 수있으며 저 위로는 그린이 악기체험장이 있습니다.


북과 징이 있어서 아주 신나게~ 시끄럽게 치며 놀더라구요.
어찌나 신났는지 엄청 두들겨 댑니다.



더 끝으로 가면 작은 동물원이 나옵니다.

토끼, 개, 돼지, 고양이,양 등이 있어요.
아! 관리실에 가면 먹이 1000원에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악기체험장에서 바라 본 놀이터
엄청나지요? 많은 자동차와 방방이 그리고 썰매장까지 정말 키즈펜션이 맞습니다.
아이들 천국!


방방이, 그네. 정말 어디서 먼저 놀까? 고민의 연속인 아이들이였습니다.

놀이터 왼 편으로 보면 잉어들이 있어요. 저 안쪽으로는 오리식구들도 살구요.
근데/// 저 안에... 잉어가 막 죽어있....... ㅠㅠㅠ


아이들이 또 엄청 신나게 놀았던 곳입니다. 썰매장.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 저도 타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었지요.

느즈막하니 저녁이 되니 슬슬 움직여야지요. 불꽃놀이하러 gogo~

심드렁한 아들, 초췌한 엄마.

귀여운 아들, 귀여운 조카.

아. 관리동에가서 카카오톡으로 숲속의 요정 친구 추가를 하면 폭죽을 줍니다.
폭죽과 뭐더라.. 뭐 하나 선택이였는데, 전 폭죽을 선택.


불꽃놀이 8시 시작인데, 가면 또 나누어 주십니다. 아이들 신나게 할 수 있도록.

불꽃놀이를 마치고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아. 저희방 방충망........ 곧 부서지기 일보직전.. 막 벌레 들어오고 난리난리.
급하게 매점에서 모기향 사다가 피웠네요. ^^

저녁 준비중. 남편이 느즈막히 도착할 시간이 되어 데리러 제가 갑니다.

동서울역에서 19시 45분 출발했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차 안막히고 도착예정시간 보다 일찍 왔어요.

정선행 버스에 몸을 싣고, 제일 먼저 "장평" 시외버스터미널서 내리심 되는데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자차로 20분? 정도 펜션까지 걸리고, 택시비 계산해보니 17000원 가량 나오더라구요. 혹시나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잘 체크! 해보시길 바래요.


저녁을 불사르고~~~~?????
아침일찍 일어나고서 조용히 산책해봅니다.

관리동 쪽에 큰 말라뮤트가 있는데, 짖지도 않고 더운지 헥헥헥.


곳곳에 예쁜 꼴들도 피어있어서 기분도 한층 업되구요.

노래방도 있네요. 아마 단체로 올 때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저희는 6월 2일 이용하여 수영장 오픈은 아니였는데 6월 9일부터 수영장 오픈한다고 문자오더라구요.
아이들이 수영장 이용하면 얼마나 즐거워할까요?


저희 숙소 뒷 편에는 해먹테마공원이 있어요.

이른 아침, 이슬로 좀 축축해서 전 이용하지 않았는데,
저희 형님은 6시, 아침 새소리 들으며 좋은 공기 마시며, 한시간 반가량 시간을 보내셨다하네요.


숙소 앞에는 분리수거 잘 될 수 있게끔 휴지통, 분리수거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키즈펜션 "숲속의 아침"에서는 조식도 제공이 됩니다.
입실 시 두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시간 맞춰 조식 받으러 갑니다.

조식받으러 가는길.. 탁구장도 보이네요.
탁구장 이용하려면 미리 관리실에 이야기 후 요금 내고 이용하면 되나봅니다.



108동 좀 지나 나오는 엘프레스토랑,
이 곳에서 조식 수령하면 ok!


챱챱, 맛있어보이는 조식~


키즈카페/세미나실도 보이네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아서 키즈카페 내부는 보지 못했네요.


아이가 일어나자 마자 올챙이를 보러 나간다고 합니다.
아! 지금 숲속의 요정에서는 "보물찾기"가 한창 진행 중인데,
저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뭐가 뭔지 잘 몰라서 몇 번을 헤메이다 포기하고 말았어요.
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지.. 이해가 좀 아쉽긴 했습니다.

올챙이도 떠보고, 오리 먹이 주기도 해보고
관리실 안 부화한 병아리도 구경을 해봅니다.

매점에서 말라뮤트에게 간식을 주려고 1500원 주고 구입
큰 개들에게 하나씩 주고 작은 개들에게도 주려고 작은동물원으로 올라갔지요.
아침임에도 아이들이 나와서 동물들 구경을 하고 있네요.


아침 산책과 놀이를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숲속의 요정을 떠날 시간...


핫스팟에서 사진도 남기고 어제 늦게 도착한 아빠와도 찰칵.



한 겨울에는 눈썰매 타고 엄청 신나다던데, 겨울에도 또 한 번 오고 싶어졌습니다.
아이가 마음껏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
공기 좋고 많은 체험거리가 있는 곳을 알게되어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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