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아직 단풍이 살짝 물들기 시작전인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1박2일)
장소: 숲속의 요정 키즈테마펜션(펜션위치.평창)
떠난이 위치: 경기도 여주시민^^
준비물: 식사거리.혹시모를 세면도구및 개인용품(고기는 필수!!)
어떻게써야 글쓴이가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타인에게 보여줄수 있을까~~하다가 후기가 늦어졌어요ㅠㅜ
머릿속을 정리하고 사진도 들여다보고..
사진은 엉망이네요ㅠㅜ
아가가 뛰어들어 난리법석이기전에 찍으려다보니..이해해주세요^^;;
가고싶었어요..아주아주 정말..
드뎌 떠날수 있어서 세상모든분들께 감사를ㅋ
날짜를 바로잡아 식구들 챙겨 금요일 점심때쯤 출발했어요.
점심도 먹고가자했다가 가서먹자했다가ㅋ
저흰 휴게소를 이용했답니다..
잠든 아가덕분에 저는 차안대기ㅠㅜ
휴게소 주차장 두발자국 밟아본게 다랍니다ㅎ
꺄아 숲속의 요정에 도착했어요..
아가덕분에 저는 에너지 방전ㅋ
다행히 여주에서 평창까지..
특히 금요일 떠난길은 성공적이었어요..
날씨도 한몫.길도 퐝퐝뚫려있고..
단 숲속의요정은 말그대로 숲속에 있어서 길을 잘찾아가셔야해요..밤늦게 찾으실경우 밤눈어두우시면 들어가는입구를ㅋ
문제는 펜션단지에...단지라고 말해야해요..
어마어마하게 넓고 볼거리도 많고..
아무튼 진심 이리넓은 펜션단지는 처음이라는 저..도착과동시에 식구들 입이 딱~~엄청 넓네요.
입실주의사항과 이것저것 펜션이용사항을 얘기해주세요..친절하신직원분..단 말씀이 빠르시니..주의집중ㅋ저는 멍한상태에서 듣고 질문하고 질문하고 숙소로ㅋㅋ
저흰 30평숙소ㅋㅋㅋ
아고아고 저희아기 눈이돌아갈정도로..
모든아기들이 내것말고도 남의장난감에 혹하긴하지만..웁스..정말 아기가 너무좋아했어요..키즈펜션은 처음인데..
이리좋아할줄 알았다면 데리고다니는건데ㅠㅜ
웅크리고 앉아 집중중..엄마가 불러도 대꾸도 없어요ㅠㅜ
정리도 잘되어있고..이것저것 많았어요.종류가
저희룸 컨셉은 폴리였나봐요ㅎ
요긴 화장실이 딸린 큰방입니다.
침대와 안마의자.그리고 한쪽에 아기가 놀 텐트가있어요^^
커텐도 샤랄라ㅋ
안마의자와 화장실~
근육통 심한 저는 안마의자가 있는 요방을 예약했어요..관리사무소와 체험공간들과 거리가 있기는 했지만..산림욕하는 셈치고 부지런히 걸어다녔어요~
요긴 작은방이요..두방다 침대가있어 가족여럿이 와도 너무좋다는~
거실에 딸린욕실ㅋㅋ
귀엽지않나요?
진심 완젼 귀여워요.색상도 욕실 꾸밈도..
아가는 뽀로로세면대에 빠져서 손만씻겠다고ㅠㅜ
그래도 아가가 이곳주인공이니..
물떠넣어주고 또떠넣어주고ㅠㅜ
욕실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화사함과 플라워가..
아기용품들도 있어서 사용하기에는 편리했어요..아가가 너무 좋아한게 탈이죠..
주방선반..넓은주방은 아닌데 선반을 요리 해놓아서 공간활용이 잘되어있어요.
박스 지못미ㅠㅜ급히찍느라..
저흰고기는 평창들어가며 하나로마트인가 들려 한우도 조금사고..돼지고기도 사고..
한우 아주 살살녹았어요ㅠㅜ
아참..여긴 들어가며 찍었어야했는데..
짐정리하고 이제야 여유롭게 숙소주변 탐색중이랍니다ㅎ
저렇게 숙소현관에 입실자이름 혹은 예약자.닉네임을 써주더라구요..
다른 숙소도 이미 이름들이..
저흰 3시조금넘어도착..다른분들은 금요일 저녁에 많이도착하시더라구요..
아..그리고 이때 보물찾기를 먼저했어야하는데..
저흰 다음날해서ㅠㅜ실패했어요..
숲속의요정 가시는분들..
직원분께 물어서 보물찾기 꼭하시길..
진심 재미있는 이벤트예요♡탐사하는 기분??^♡^
여긴 저희 숙소앞 바베큐장이예요..
각숙소앞에 요리 셋팅되어있어서 5시이전에 관리사무실가서 숯이랑 고기굽는 석쇠를 사와서 저녁에 구워먹을수 있어요..산속에는 야생고양이가 많아서 고기냄새가 나면 고기달라고 야옹..
저는 고양이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밤에 고기굽고 남긴거 몇조각주니 잘먹더라구요..
여긴 저희숙소예요..
왼쪽이 현관과 바베큐장으로 가는 입구랍니다.
여긴 다른 숙소ㅋ
저희숙소는 212동 101호였어요.
세숙소가 있어서 밑에 두숙소.2층에 한숙소가 있더라구요..
저희아가 뛰는아가라..놀러와서 다른가족과 층간소음 문제생길까봐 1층을 선택했어요..2층은 뷰가 좋을듯 하니..
2층을 선택해보심도 좋을듯 해요.
저희아가 간간히 출현합니다ㅎ
아가없이찍느라 사진을 정말 막 찍어댔어요ㅠㅜ
밖에서 보이는대로 거실벽과 천장이 아주 고풍스러워요..
천장이 굉장히 높은데..난방이 아주 잘된다는..저희 엄마아빠도 감탄하셨답니다..
커튼뒤에 숨어진 캐릭터 스티커들..
아이들이 좋아할것들이 곳곳에 있네요..
여기부턴 숙소외관 몇장 퍼레이드로 올려볼께요.
앗..또 출현하신 우리아가ㅋ
지금 놀이터를 향해 가고있어요.
ㄱㅏ는길에 레스토랑이..
여긴 들어가 보진않아서..사진으로만..
다른분들이 많이 들어가 보셨으리라 보고 저흰 패스~~^^
오른쪽 길아래가 관리사무실.
왼쪽 위가 놀이터예요..
저희 아가의 목적지는 놀.이.터
자연속에 있는 놀이터같은 느낌?
아쉬운점은 산속이라 해가 일찍지기때문에..
쌀쌀해지고 어두워지고 있다는점ㅠㅜ
미끄럼틀 위쪽에 저 건물은 또다른 숙소예요..단지가 정말크죠?
신데렐라의 호박마차삘이 나는ㅎ
못타보고 왔어요..
신난 아기챙기랴 사진찍으랴ㅋ
담에 또 기회가생김 타고 싶어요옹~~~
공간이 넓어서 아것저것 많은것들이 있더라구요..아가가 어려 다이용해보지는 못했지만..좀큰아이가 있으신 가정이라면 아주 즐겁게 이용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퍼레이드 사진 몆장추가~~
저희아가가 신나했던 소리박물관이예요..
여러가지 악기를 만져볼수 있어서 아기가 굉장히 좋아했어요.
여기서 엄마아빠 악기연주하시는 연출사진도 찍고 아주즐거웠답니다..
아기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너무좋았어요.
엄마아빠도 좋아하시는데..투자를 많이해서 좋은숙소 만들었다고ㅎ
앞에 놀다가시는분들이 정리를 안하고 가셔서 들어갔다가 폭탄맞은줄 알았어요ㅋㅋ
오리 먹이를 줄수 있는 체험도 있어요.
먹이는 숙소당 1가지씩 받을 수 있어서 저희는 토끼 먹이를 받았어요..
단 다른 동물들이 붙어있어서.토끼만 주기엔 너무 맘이 아프다는ㅋㅋ
그리고 저희가 갔을때는 조식이벤트가 끝나서 저희는 미역국라면을 끓여서 맛나게 먹고..
아침 산책하고..보물찾기는 늦게해서 직원분이 격려차 아기음료챙겨주시고ㅎ
덕분에 너무 즐거웠던 가족여행이 되었답니다..
꼭! 가시기전에 홈피에서 이벤트.공지사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퇴실전 찍은 사진들 퍼레이드로...
마지막 사진은 스스로 초상권가리신 안마의자하는 저희 아기 사진입니다^^
퇴실할때 아기는 집에안간다하고..
지금도사진보면 갖고싶어요.가고싶어요ㅠㅜ
저희신랑 왈 여러가족이 숙소하나씩잡고 2박3일있어도 단지안에서 할게많겠다고..
다음에 다시가자고 하네요..
이런사람 아닌데ㅡㅡ;
저랑 아가야 감사하죠ㅋ
아참.여름엔 수영장도 있고..
차막히는 주말보다 평일 가능한날 저희는 또 움직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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