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숙소는 212동이라 끝자락이었답니다 ㅋㅋㅋ숙소에 도착하니 문패에 제 이름이 딱!!! 써있네요~
뭔가 문패만 봐도 설레이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 안은 어떨까~~~?ㅎㅎ
문을 여는 순간!! 저희 아이들 신발을 이곳저곳 벗어던지고 들어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폴리 방을 선택 했거든요~
눈 앞에 딱! 폴리가 보이니 마냥 신이났나봐요~
애들아~~ 옷은 벗고 놀아줄래?ㅋㅋㅋㅋ
아무리 불러도 듣지 않는 아이들은 폴리에 홀릭중!
저희가 묵은 방의 구조는 홈페이지와 같이
구성이 되어있어요~
부엌에는 키즈펜션 답게 아이들도 식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이 의자도 있었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많아.. 바닥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바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큰 상도 따로 비치되어있답니다~^^
싱크대 왼쪽 밑에는 전자렌지가 있고 식탁 선반 쪽에는
그릇들이 있었어요
그릇과 수저 저분등 식기도구도 충분하게 비치되어있었구요.
요기~~~ 오른쪽 편에 상이 있지요?
저 상에서 저녁식사 맛있게 했지요!
아!!! 펜션에 레스토랑도 있어요
오후 7시전에만 연락을 하면 조식도 신청해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듯싶어요~
저희는.. 뒤늦게 알아가지고ㅜㅜ
아쉽지만 조식은 못먹어봤답니다.
짜잔!! 거실은 이렇답니다. 처음에 문 열자마자 신속히 찍어둔 사진!
위에 사진처럼 아이들이 등장하면 이렇게 깨끗하고
예쁘게 정렬되있는 사진을 건지지 못할까봐~
냉큼 급하게!!찰칵찰칵!!! 휴우~~
남자아이들이라면 폴리~
펜션에서도 놀 수 있도록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서
애들이 뿅~~~ 갔지요 ㅋㅋ
애들 뿐만 아니라~
큰방에는 부모를 위한 안마기가 딱!! 준비되어있었어요~
아이들은 폴리와 함께 놀이를 하고~~
저는 시부모님..계신데도 몸이 자동으로 이끌려~
안마기에 앉아서 안마를 받았다는것은 안비밀!!!
어른들에겐 또 다른 쉼을ㅋㅋㅋ
큰방 구조는 이렇게 침대 두개와 안마기가 있고
화장실에는 세면대와 변기로만 구성되어있었어요~
수건은 참 넉넉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건을 몇장 챙겨갔는데
챙겨간 수건은 사용하지 않고 돌아왔어요
작은 방에는 침대 하나와 화장대가 있었어요~
화장대 서랍에는 빗과 드라이기가 비치되어있지요~^^
저희 애들은 어른 세면대보다는 아이들 세면대에서 양치질도 하고 세수도 하며 놀이하듯이 씻었답니다.
또 어른 변기이다보니 아이들도 변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변기커버도 준비되어있었어요.
이불과 베개는 넉넉해서~ 부족함도 없었뿐더러~
날씨가 추웠는데도 보일러가 아주 빵빵하게 돌아가서
따듯하게 푹~~ 잘수있었어요~^^
펜션의 구조는 이러했답니다~~
저희는 늦게 펜션에 도착했지만서도
숲속의 요정을 다 파헤쳐 놀아보자는 마음을 먹고 바로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았답니다~~~
조금만 걸어나와보니 키즈카페가 있었어요!
평일에는 키즈카페로 운영하고~ 주말 일요일에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라고 하네요~
누군가 한바탕 놀고간 흔적이 보이네요~
저희는 너무 늦은 시간에 와서 키즈카페에서 놀이를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사진만은 남겨보았어요~
제가 사진 남길때는 직원분께서 청소와 정리를 하시려고 하기에
이것 또한 냉큼 사진 찍고 나왔답니다.
조금만 일찍 서둘렀으면 여기서도 신나게 놀았을텐데 아쉬움이~~
*키즈카페는 오후 4시~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하네요* 참고하셔용~
늦은 시간이었지만 숲속키즈파크에서는
방방이도 타보고 자동차며 이것저것 타 본 후에
사계절 썰매를 타보았어요~
사실 저도!!^^;;
어른인 저도 재미있어서 몇번 타보았다는 것은 안비밀!ㅋ
아이들이 타기에도 딱이고!
어른들이 타기에도 딱이었어요~
아이들은 아이들 무게만큼 쓩~
어른의 무게는...ㅋㅋㅋ 더 빠르게 내려와 더 재밌드라구요 ㅋㅋ
(어른 사용해도 되는진 확인 못했지만.. 사용해도 되는 곳 같았아요~
영아들도 있으니깐 함께 타려면.. 같이 타야하잖아요~
자기 합리화인가요?ㅋㅋㅋ)
저희 가족은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이다보니
숲속 키즈파크에서 아주 살짝 맛보고
바로 악기 체험관으로 넘어와서
이것저것 악기를 만져보았어요~
저희 신랑은 우크렐레와 통기타가 튜닝이 안되어있다며
튜닝까지 하고 왔답니다!!ㅋㅋㅋㅋㅋㅋ
직업병~ 이죠?ㅋㅋㅋㅋㅋ
일단! 더 놀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역시나 배고프면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일단 배부터 채우기 위해
고기파뤼를~ 하러 숙소로 돌아왔어요~
열심히 고기 굽는건 사진으로 남겨보았지만ㅋㅋ
배고픈데 사진으로 남기는 것보다 냉큼 먹어버리는게
현명한 선......택이었나봐욬ㅋㅋㅋㅋ 음식사진은 패스~ 합니다 ㅋㅋ
아!! 숲속의 요정 펜션과 카톡 친구를 맺으면
폭죽을 준다는 말에 냉큼 친구를 맺고 폭죽을 받았어요~
아싸! 득템~~!!
열심히 불꽃놀이를 하고 나니 맛보기로 해본 것들이 너무 아쉬워서
더 사서 숲속의 요정을 밝혀주었지요 ㅋㅋ
그날 너무 팡팡!! 터뜨려서 주변분들께 죄송~~~
* 불꽃놀이를 저녁 9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해요~*
정말 따뜻! 찜질방에 온것처럼 몸이 다 풀려서 아주~~ 개운하게
잠을 자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이들이 밖에 나가자네요~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어요~
정말이지 어느 곳에 눈을 두어도 와~~~ 감탄사가 절로나왔어요~
숲속키즈파크인데 너무 아름답죠? 단풍들과 함께하니
정말 그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송어먹이를 주고 싶었지만...
산에 있는 동물이..누굴까? 내려와서 40마리가 넘는 송어를 다~
잡아먹었데요ㅜㅜ
고로~ 연못에는 오리가 차지했답니다..ㅋ
계곡쉼터로 올라가면 그네도 있고~ 왼쪽편에는 해먹이 있어요~
왼쪽편에 있는 해먹을 보고..
살짝! 드는 생각이 해먹이 이것뿐인가? 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답니닼ㅋㅋ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ㅋ 종류도 다양했어요
그네 옆에 있는 해먹들은 그냥 맛보기 같을 정도로 많았답니다.
요렇게 키즈파크 위에 해먹테마공원 가는 표지판이 있었어요~
요 길로 올라가면서 드는 생각은..
아이들이 올라가기 위험하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아니네요~ 반대쪽에도 아주 안전하게 계단으로 되어있는
길이 있었어요~
해먹테마공원에 가는 길은 두가지!!라는거 잊지마세요~
편한 길도 있으니 편한 곳으로 올라가세요~
요렇게요~~~~^^
여기로는 저희 3살 둘찌가 올라가도 안전했답니다 ㅋㅋ
아이들이 키즈파크에서 신나게 노는 동안 혼자서 해먹태마공원을 체험해봤어요
여기저기 온통 해먹으로 가득했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직접 앉아보니 너무~ 편해서
내려가기 싫었으나..
아이의 급한 신호가 저를 부르네요~
위에도 더 많은데 제가 대충 체험해보고 시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려고 잠시 미뤄보았지요~
동물 농장에 가면 다양한 동물들이 맞이해요~
제일 좋아하는 말라뮤트와 양, 염소, 돼지, 토끼, 고양이, 닭 등~
많은 동물들이 있었지만 저희 첫찌는 토끼한테만 밥을 주었어요~
왜냐하면 전날!
양떼목장에 가서 양들한테 먹이를 주다가 겁먹어 ..양이 무섭데요ㅠㅠ
그래서 토끼한테만!!ㅋ
많이 먹어라~~~~ 하며 주었답니다.
키즈파크에서도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전날 신나게 탄 썰매도 보였지만..
왠지 모르게 다른 분들이 계시니 저만 살짝 패스했어요~
아이들은 아빠와 신나게 타고 놀았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숲속의 요정 펜션에서
두번째로 좋은게 악기체험관인가봐요~
신나네 놀고 나니 자연스레 악기체험관에 가서
악기를 가지고 놀기도 했지요 ㅋ
전날에는 너무 어두웠기에 밝은 아침에 놀았던 것들도
다시 사진 올려보아요 ㅋㅋ
그 후에는 아까 살짝! 미뤄둔 해먹테마공원에 다녀왔어요~
숲속키즈파크 오른쪽 편으로 요렇게 성이 보이는 곳으로
올라오다보면 해먹테마공원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해먹공원에 삼각대 하나가 있어서
셀프로 가족사진도 찍어보았답니다ㅋ
산을 싫어하는 저희 신랑도 해먹테마공원이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산 공기도 맑고 쉼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사실,, 산이 아니어도 풀이 있는 곳을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제일 많이 즐겼답니닼ㅋㅋㅋㅋ)
여름에 수영장도 운영한다고 해요~
가을에도 매력넘치는 좋은 숲속의 요정인데 여름엔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싶네요~ㅎㅎㅎ
내년 여름에 전 이곳에 있지 않을까싶네요 ㅋㅋ
아!! 여기서 하나!!
펜션에서 하는 행사 중 "왕창보물찾기"있어요~
저는 마지막날 아침에 시작해서.. 많이는 못했지만
바베큐데크에서 3개와 동물농장에서 1개를 찾아
아쉽게도 90점까지 밖에 못했네요~^^
혹시나 가시게 되면 꼭!! 보물을 찾아보세요~
온가족이 함께 찾아댕기는게 재미있드라구요~
숲속의 요정에는 체험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많았는데
시간이 부족한게 너무 아쉽고.. 다음을 기약하게 만드는 펜션이네요
4계절이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니 꼭 한번은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