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8일~9일 평창 숲속의 요정에 다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기 참 좋은 이곳...
여름엔 시원한 수영장이 있고 겨울엔 눈썰매도 탈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언제나 즐겁게 놀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면 놀아주지 않아도 잘 놀아서 늘 편하게 쉬다 올수 있는 곳이라 평창 갈일이 있음 늘 들리고 싶은 팬션입니다
점점 키즈카페 방들도 많아지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들도 늘어나는 것같아 갈때마다 아이들이 새로워합니다 에어바운서에 키즈카페에 이번에 새로 생긴 해먹단지까지.....
아이들의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에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한 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새로 생긴 해먹단지는 아이들이 넘넘 좋아했습니다
캠핑장을 온 느낌이 드는 이곳... 아이들이 넘 신기해하면 첨에 무서워 하더니 나중엔 그곳을 점령하며즐거워 했습니다
공기 좋은 산속에 만들어 놓아서 저도 잠깐 누워봤더니 맘이 편안하고 평온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네 타는 왔다갔다하며 해먹을 즐길줄 아는 아이들을 보고 이런 경험도 할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해먹 종류도 가지가지로 많아서 아이들이 이곳저곳을 다니며 지루해하지 않고 더 즐거워했습니다
근데 숲속 깊은 곳이라 그런지 낮에는 날아다는 벌레들이 좀 있더라구요
아침에 산책하러 나갔을땐 방해 받는 벌레들도 없고 전날 한번 타봤더고 좀 익숙해졌는지 더 즐겁게 즐기더라구요
아침에 주시는 죽도 아이들이 넘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도심에서 느낄수 없는 숲속에서의 맑은 공기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다람쥐를 본 모양이다. 다람쥐에 대해 하루종일 이야기를 하더라..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 금방 적응해 버린 울 큰딸...
숙소에서 해먹까지 연속 5번..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힘든지도 몰랐다.
이게 좀 낮다.. 내가 누으니 해먹이 찔찔 끌리더라...어린이 전용이라 이해한다.
해먹하기 참 좋은 날씨였다. 햇빛이 강한 오후인데도 그늘아래에 있어 휴식하기 좋은 장소였다.
막내다.. 숲 속의 요정 자주 오는 편인데 언니랑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인지 자꾸 이야기를 한다. 올 여름 다시 한번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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