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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2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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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요정 즐길거리가 정말많네요 (사진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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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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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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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숲속의 요정 키즈펜션으로 떠난 가족여행 509동 201호 폴리룸에서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
지난 2월에 아들 생일도 껴있고 해서 생일을 축하할겸 어디갈까? 하고 여행 갈 곳 찾다가 아직까지 한번도 안가본 키즈펜션에 가기로 했어요 어린이집 신학기 되기전에 잘 다녀온 평창 숲속의 요정 키즈펜션 그곳에서 넘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장난감 좋아하는 아들이 완전 좋아하는 폴리방에서 말이죠  키즈펜션에 다양한 테마룸이 있더라구요 그중에 아들이 넘넘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방을 예약해두고 나서그날만 오기만 기다렸는데 아들램이가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어요 이 방에 자동차 침대에서 엄빠도 없이 혼자 잔다고 할정도로 너무 좋아했어요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방에 들어갈 틈도 없이 야외에도 즐길거리가 풍성!! 열쇠만 받아서 야외에서 실컷 놀다가 방으로 들어갔어요
대해먹장, 계곡쉼터, 키즈카페, 놀이시설,동물농장과 악기체험관까지 있어 알찬 체험까지 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저희부부도 편안히 잘 쉬다 왔어요
숲속의 요정 펜션입구에요 눈이 내린 풍경과 넘 잘어울리는 풍경이지요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가까워서 찾아오기도 쉽답니다 약 20동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키즈펜션이라 펜션내에 매점도 있고 그외에 레스토랑,키즈카페까지 왠만한 편의시설은 다 있어요 특히 숲속의 요정은 한국 관광공사 우수 숙박업소 프리미엄 등급을 받은 숙소에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이 있어 아이들과 와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리조트형 키즈펜션이에요
이날 미세먼지가 심각했던 날인데 강원도 평창은 그래도 훨씬 공기가 좋았어요 공기나쁠때 여행오니 완전 힐링이더라구요 ~~
눈이 쌓인 풍경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펜션 주위에 눈이 쌓인곳마다 발자국 찍고 눈만져보느라 옷자락이며 신발이며 다 젖었어요 ㅎ
중앙에 관리실을 기준으로 저희가 숙박한 509동은 수영장옆 키즈공원 아래쪽에 위치해있더라구요 여름에 물놀이 하고 딱 쉬기 좋은 위치!! 방타입은 모두 키즈룸만 있는건 아니고 키즈룸과 일반 룸 힐링룸 커플룸까지 있는 대규모 리조트 펜션이더라구요
관리실과 매점이에요 매점앞에도 포토존이 이쁘게 꾸며져 있고 카운터에서 열쇠를 받고 간단한 설명을 들은뒤 방으로 가면 된답니다 이곳에서 솜사탕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입실안내시 받는 종이에요 앞면은 지도, 뒷면엔 입실전 안내사항이 적혀있어요 입실은 오후 3시이후 가능하고 퇴실은 오전 12시이내 퇴실 점검표에 따라 점검후 퇴실전화를 해야해요 저희는 장난감이 하나 작동 안했는데 미리 말씀드리면 건전지도 교체해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키즈카페 (2-5시), 해먹단지, 악기체험관,계곡쉼터 모두 무료고 먹이주기와 워터슬라이드는 제외에요 저희가 간날은 동물 먹이주기 먹이도 1개와 솜사탕도 무료로 제공해주시더라구요 숲속의 요정은 조미료 와 건조대, 아기욕조, 유모차까지 대여가 되서 깜짝놀랐어요 보증금예치후에 대여가 가능하구요
왕창 보물찾기는 각 객실당 1팀이 참여할 수 있어요 저희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가족과 함께 추억만들기좋은 왕창 보물찾기 다음에 오면 꼭 도전하자
솜사탕 만들기 카운터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했어요 신랑하고 저하고 하나씩~~재미있더라구요
바로 옆에 있는 매점은 방이 두개정도 공간에 있어요 꽤 크죠? 음료, 레토르트, 간단한 식료품부터 아이들 좋아하는 장난감, 썰매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썰매나 장갑같은것도 없어도 와서 구입할 수 있어요 현금인출기까지 있는 펜션이라니!! 
솜사탕 만들기 ~ 설탕을 가운데 넣고 젓가락을 살살돌리니 구름같은 솜사탕 만들어져요 아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키즈펜션 주변을 산책했어요 가는 길도 참 이쁩니다 동화마을 같아요
키즈카페에요 펜션건물을 활용해서 만든 것 같더라구요 편백나무 놀이터도 있고 인형놀이, 주차장놀이 등 장난감도 많이 있었어요 아마 돌~두돌 정도 되는 아기들이 와서 놀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의 목적은 객실에 있는 폴리키즈룸이니까 여기선 조금만 놀았어요 ㅋㅋ
바로 옆엔 엘프 레스토랑도 있어서 토스트, 돈까스 등 메뉴도 주문할 수 있어요 주문해보진 않았지만 토스트 3000원으로 가격도 괜찮은 편인것 같더라구요
야외 키즈파크 키즈리조트라고 해도 될만큼 규모가 크고 놀거리뿐아니라 볼거리도 많았어요 낮에는 아이들이 꽤 많이 나와서 놀더라구요. 저희아들도 덩달아 신나서 같이 잘놀구요
방방과 미끄럼틀, 사계절 썰매장 등이 있어요 밤에는 조명을 켜서 훨씬 분위기가 낭만적이고 사뭇다르더라구요 밤에 여기서 불꽃놀이도 했어요 아참, 매주 토요일 8시에 불꽃축제가 열린다는데 여행가시게 되면 놓치지 마세요
다들 자동차 타고 노느라 바쁜 키즈파크 ㅋㅋ
해먹을 보니 봄가을에 와서 누워있고 싶더라구요 이날도 날씨가 따뜻해서 누워있으니 나무 보면서 힐링이 되는거있죠 다시 가고싶다
미세먼지에 쩔어(?)있다가 나무속에 누워있으니 넘나 상쾌한느낌 썰매장과 나무 그네도 보이고요 탁트인 경치도 넘 좋죠~ 저 앞에 악기 박물관과 동물농장도 있는데 시끄러울것같지만 실제로 동물들이 너무 조용해서 하나도 시끄럽지 않았어요 잠도 잘 잤답니다
펜션주변으로 산책로와 등산로도 잘되어있네요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공기가 더 맑은 것 같아요 앞엔 논밭이 쫘악~펼쳐져있어서 전망이 최고~~!! 해먹장에서 내려와서 동물농장부터 구경했어요 악기체험장 그 옆에 동물농장이 있어요
토끼, 닭, 고양이, 염소,돼지등 다양한 동물이 있어요 토끼 당근주고 싶다고 해서 당근부터~~~ 토끼가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펜션와서 토끼 먹이까지 주고~ 동물들을 맘껏 신나게 보고왔어요
돼지 , 개도 큰 개 말라뮤트부터 작은 개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다만 눈이 얼어있어서 발시렵지 않을까 좀 안쓰러웠네요~
개는 말라뮤트더라구요덩치가 컸던..ㅎ 양도 구경하구요
악기 박물관에는 두드릴 수있는 악기부터 세계의 독특한 악기까지 체험해 볼 수 있어요
흔들고 만져보면서 다양한 소리도 내보고 유익하게 오감체험 하고 왔어요 드럼 스틱은 하나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저희 객실로 가는 길이에요 경치가 탁트여서 정말 좋더라구요
야외 바베큐 장이 각각 동마다 있어 가족끼리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요
흰눈이 쌓여서 너무 이뻤어요~ 차니는 발자국 찍느라 정신없ㅎㅎ
509-201호 방마다 문패가 있어요 숲속의 요정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VIP 키즈 객실이 있는 26평형 키즈룸이에요성인4명 , 아이2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보통 여행오면 아기가 할게 티비보는거 뿐이었는데 이렇게 장난감에 인형에 책에 자동차까지.. 완전 취향 저격이죠 저 왼편에 보이는 자동차 침대부터 공구놀이, 인형놀이, 폴리 피아노, 붕붕이도 두개, 뽀로로 인형, 주방놀이, 뽀로로 북, 텐트 등 없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아이 둘셋은 와도 충분하겠다 싶은 크기! 저 자동차 침대는 1인용인데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아들이 노는사이 방 구경을 했는데 천장이랑 창문이 너무 아름다운거있죠
아기식탁의자도 있고 케이블 티비, 온풍기등등 방도 따뜻해서 난방도 걱정필요가 음씀요..
주방엔 렌지. 밥통, 등등 다 준비되어있구요
객실내 비품은 전체적으로 상태가 깨끗했어요 쓰레기는 분리수거해서 도로에 있는 쓰레기통과 분리수거대에 담아주라고 되어있어요
아기 식기부터 아기 물컵, 수저, 젓가락까지 모두 다 준비되어있어 하나도 가지고 올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외 주방물품은 다른 펜션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침실은 싱글베드와 더블베드 각각 한개씩 있구요 방안에 안마의자가 있어서 신랑하고 저하고 번갈아가며 아주 잘 사용했답니다 ㅋㅋ
전원을 키면 누워서 팔까지 안마해주는 고급형 안마기계!! 오랫만에 이런 호사도 누려봅니다 ㅎ
건물마다 간격이 넓어서 조용한게 장점이더라구요 키즈펜션이지만 침실과 거실은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라 푹 쉬다 올수 있었어요
이불장안에 유아이불과 유아베개,그리고 여분의 이불이 들어있었구요
욕실모습이에요 뽀로로 유아세면대, 양치컵, 유아신발, 유아치약, 성인용 샴푸와 치약까지 준비되어있어서 집에서 준비할때 아이들꺼까지 따로 이것저것 챙기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구요
또 깜짝놀란게 욕실 바닥에 온돌?같이 불이 들어오는지 뜨끈뜨끈해서 완전 좋았답니다 뜨거운 물도 2분정도 틀어놓으면 아주 잘나왔어요
주방놀이 공구놀이 등 왠만한 키즈카페에 있는 장난감은 다 있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해보느라 바쁜 아들이에요 주방놀이에 버튼을 누르면 지글지글 보글보글 끓기도 하고 싱크대 보드에 글씨도 쓸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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