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공원이라는 곳이었는데 여러가지 악기들을 직접 체험해볼수 있는 곳이었어요
실외에는 징, 꽹과리, 큰북들이 있었고, 실내에는 드럼등이 있었어요
저희아이는 두드리는데 일가견이 있어서 재밌게 악기를 쳤어요!
아이와 아빠가 같이 놀아주고 있을때 저는 보물찾기를 했어요
저는 이런 찾는 눈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못찾았어요
해먹공원에서 맨위까지 올라가 한가지 힌트를 다른분과 공유했더니 ㅋㅋ
그분이 해먹공원에 있는 힌트들을 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결국은 저희가족은 보물찾기 랭킹에 못올라갔어요
액티비티 활동은 어른, 아이다 흥미롭게 한것 같아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저녁식사는 펜션에서 먹지 않고 제휴되어있는 곳에서 먹었어요
출발할때 펜션측에서 제휴 음식점관련해서 문자 주시는데
대관령 한우프라자라는 곳이 있는데 고기 5% 할인해주시더라구요
한우 5%할인이 어디냐 싶어서 일단 고기를 사러 갔는데 펜션에서 숯불 냄새 맡고 추위를 느끼며 먹는 것보다
가게안에서 먹는게 나을것 같아서 미리 예약했구요
저희 초이스는 완벽했어요
고기 진짜 좋더라구요 아이까지 3식구인 저희는 10만원 정도 쓰고 굉장히 만족하며 왔어요^^
특히 살치살은 정말.. 이때까지 못먹어봤던 극강의 부드러움이었어요!
8시에 맞춰서 불꽃놀이를 구경했어요!
길게 하지는 않았지만 바로 앞에서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인당 하나씩 주셔서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었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