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 24일-25일 학교 연수를 다녀온 굴포초등학교 김창수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여기다 싶어 답사를 갔습니다. 한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넉넉함에 이곳으로 결정하고 연수를 갔습니다. 이곳으로 결정하고 내내 선생님들의 반응을 걱정하며(초등학교 여선생님들의 입맛이 무척 까다로움) 당일 출발하였습니다. 장마라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길을 뚫고 도착한 숲속의 요정. 모두들 너무 예쁘다고 내가 가본 곳 중 가장 좋다고 모두들 칭찬해주셨습니다. 모든 일정 포기하고 여기에서 있다가 가자는 말까지.
빗속에서 먹는 저녁 바비큐, 조명이 없다고 간이 조명을 준비해 주시는 배려, 노래방에서의 즐거운 밤, 숙소에서의 여유로움, 깔끔한 아침 모두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 준 아름다운 기억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구름 걸린 산을 보며 우산을 들고 산책한 산책로 산책 중에 발견한 다람쥐 그리고 숲속 동물들, 산나물(점심에 회와 함께 뱃속으로)
숲속의 요정에 다녀온지 이제 1주일이 되 갑니다. 학교 선생님들 모두 아직도 그곳의 아름답고 여유로움을 생각하고 계십니다. 덕분에 저도 어깨에 힘 좀 넣고 다닙니다. 혹시 단체 연수를 가실 분들은 조금의 망설임도 필요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 만족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그리고 중간에 견적이 바뀌어 변경하는 내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심경민씨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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