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가는여름이 아쉬워 숲속의요정으로 두번째 휴가를왔는데,낮부터내린비는 밤이새도록오고,산책이나 수영도 못하고 ~아쉬운마음에 다음을 겨울 눈썰매장 개장을 기약하며 집으로왔는데~~9월 이른단풍구경여행이나 가자는 우리는 여기저기 펜션을검색하다가 그냥 한번 이곳에 들어오니30%나 할인~~한번 가본곳을 뭘 또가자는 엄마를 꼬시고,우리아들 현장체험신청하고,펜션가기전 소금강에서 산행이나 하자 마음먹고 할인도 하는데 넓은평수로 예약~~
그런데 여행떠나기전날 새벽부터 오는비는 아침이 되어도 멈출생각은없고,평창가면 안올수도있다고 서로 위안을 하면 출발~~ 근데 강원도쪽으로 올수록 비는 점점 더오고~~우리아들왈
엄마랑 여행 오면 항상 비가오다고 저보고 물신이라나~~비때문에 소금강도물건너가고,야외 바베큐도 못하고, 펜션은 또 어찌나 한가한지~ 암만 평일이라도 그렇지 차가 한두대 정도있더라구요 그래도 한적하고, 조용하고 암튼 정말 제대로 쉬다고온것같아요 다른분 이용후기 올린것보면 사진에~~그치만 난 사진올리는법도 모르고(사실알고싶지도않고)해서 이렇게 글로만 이용후기올립니다 고로 저처럼 이용후기 올린사람은 당첨되는일이없겠죠? 암튼 숲속의요정은 사랑하는사람들과 좋은공기와 맑은하늘을 벗삼아 휴식할수있는곳인것같아요
눈덮인그곳을 기대하며(그때는 제발 비가아니 눈이 오길 ~~)다시 찾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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