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 하는지라 정말 많은 펜션과 캠핑 을 다녀봤지요 ^^ 친구들 모임에서 오랬만에 단합여행을 가자고 말이 나와 2주안에 아이포함 20명 정도 돼는 인원이 갈만한 펜션을 잡아야했습니다 많은 인원이더군요 갈곳이 없었습니다 많이들 놀러 다니나봐요 큰펜션들은 다 예약이 끝났더군요 사무실언니가 제작년쯤 동네 아파트 모임에서 3가족이 같이 갔다왔는데 아이들 놀기에 더없이 좋구 이쁘고 딱 맘에 들꺼라 하여 홈페이지를 봤더니 정말 좋더군요 ^^ 다행이 제일 큰방도 남아있구요 예약을 하구 드디어 도착 정말 좋더군요 편의시설 아이들 놀이시설 그리고 펜션 내 외부 다녀본 펜션중 단연 최고 였습니다 같이간 친구들도 정말 마음에 들어 하더라구요 각각 방들도 이쁘고 거실이 좀 좁아보였는데 생각보다 작지는 않더라구요 가끔 홈피에 나오는 사진보다 못한 곳들이 부지기수인데 숲속의 요정은 거의 일치하더라구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거기까진 다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내 하시는 분의 태도에 좀 기분이 상했습니다. 갑자기 정한 여행이라 온다했다 안온 친구 들도 있고 갑자기 합류한 친구 들도 중간중간 생겨서 혹시 정원 초과 가 되지않을까 미리 전화해서 문의 드렸더니 5세 미만은 2명이 성인 1명으로 친다구 괞찬다구 하시더라구요 제가 성격이 안되는거 되게해달라구 못하거든요 넉살이 좋지않아서ㅠㅠ 도착했을때 인원을 물어 보시더라구요 어른 11명에 아이8명 이라구 했더니 정원초과인데 미리 연락이라도 주지 그랬냐구 하더군요 미리 전화했었다 5세미만이 6명이다 했더니 초과인원 계산해서 4만원을 더 달라구 하더군요 바베큐먹을꺼냐해서 먹는다고 했더니 사가라구 하길래 (제가 캠핑도 좋아해서 집에 숯이고 토치고 다있거든요 ) 가지고 왔다구하니 60평은 바베큐가 2개니 바베큐 이용비 5천원씩 만원을 달라구 하더군요 알았다구 합계5만원을 지불하고 나왔는데 솔직히 바베큐 이용비를 받는 펜션은 첨이였습니다 이런곳 저런곳있겠지만 제가 방방곳곳 많은 펜션을 다녀봤지만 특히 이런 대단지 펜션에서 50만원이 넘는 방에 바베큐사용료를 따로 받다뇨 ^&^ 무조건 2개를 돈 만원에 기븐 잡치고 싶지않아서 아무소리 않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놀구 다음날퇴실할때 나오면서 혹시 휘팍 케이블카 할인권이 있냐구 물어봤더니 있다며 몇명이냐구 물어 보더라구요 넘 기뻣습니다 순간 하두 많이 와서 인원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한20명 되나 했더니 피식웃더니 근데 16명밖에 계산 않하셨는데요 하는거에요 아 기븐 나빴습니니다 정확히 어른 11명에 애들 8명 이었는데요 입실할때 밤늦게 오기로한 친구 까지 합해서 11명꺼 정확히 계산했습니다 여하튼 기븐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전화 받으셨던분 입실 하실때 있던분 퇴실하실때있던분 다 같은 분이십니다) 한마디 할려다가말았습니다 어제 오늘 인원가지고 좀 짜증났습니다 물론 그런곳에 있으면 거짓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인원이 많은경우 그러지 마시고 차라리 나와서 확인을 하세요 정확하게 그렇게 계속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 지으시지 마시고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5세미만 1명은 무료이고 그이상부터 받는다고 했는데 저 5천원 더드린겁니다 맛있는 커피 사드시고 믿고 삽시다
하지만 그것만 빼구 다른건 다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다음에 가족끼리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여러명이 가니깐 구경을 제대루 못했거든요 친구들도 저한테 작은 방 문의를 하더라구요 홈페이지 가르쳐 줬으니까 지들이 알아서 가겠지요^^ 다음에 가거든 피식 웃지 마시고 예쁜 미소로 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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