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7월17일에 묵었던 가족입니다~^^v
평창이 시댁이라 작년엔 가는길에 1박, 이번엔 시댁갔다 서울오는길에 1박 잘쉬다왔네요~!
펜션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다녀본중엔 이곳이 가장 규모가 큰것같아요~
좀 일찍 도착하려했는데 시댁에서 감자캐는걸 돕다보니..다섯시가 거의 다되어 도착했네요!
해떨어지기전에 부랴부랴 챙겨나와 바로 입수~!!! ㅋㅋ
겁쟁이 아들 첨에 차갑다 무섭다.. 무지하게 뜸들이더니만 나중엔 아쉬워서 퇴실하기전 오전에 또 한바탕 물놀이
실컷해주고 왔네요~ 다행이도 날씨가 너무좋아서 오전이라도 춥진않터라구요~!
어린아이들 태워줄수있게 튜브도 여러개 비치돼있구요~
ㅎㅎ 펜션여행에서 빠질수없는 바베큐타임~~~!
윽... 제사진은 좀 정리가 필요한데... 싸이에올렸던 사진을 기양 옮겨왔더니 ㅡㅡ;; ㅋㅋ
저흰 펜션으로 바로간게 아니라 장보기도 그랬고 작년에 주문해봤더니 음식도 맛나고 괜찮았기에 또 같은셋트로
주문.. ~ 밥이랑 찌개포함된 패키지로 주문하니 편하고 좋터라구요~
주문한 패키지에 아들놈 좋아라하는 오리훈제조금이랑 두부작은거 한모챙겨가서 된장찌개에 왕창 넣어먹었네요~!
잠자기전 매점에서 빌려온 부루마블한판~~
아직어려서 어려울것같아 그냥 나라마다 균일가로사서 별장짓고 통행료도 통일한 아빠맘데로 게임룰.. ㅋㅋ
뭐 룰은 잘몰라도 뭐가 그리 재밌는지 엄청 조아라하네요! (갔다와서 여태까지 부루마블 타령이네요 >,< 열심히 칭찬
스티커 모으는 중이랍니다..ㅋ)
아빠와함께 공중부양... ㅋㅋ
아래글보니 정말 사람이 많을땐 좀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실내놀이터에서도 트램블린에 큰아이들이 많이 있을땐 기다렸다 올라가게 하게되죠.. 암튼 이날은 아무도 없어서 아빠랑 둘이 잼나게놀았네요~!
사실 운동이 필요한사람은 엄만데 말이죠.. 트램블린 보호차원에서 전 빠져주고.. ㅎㅎ
요건 작년사진이네요~ 초가을이라 아직 채 1년이 안되긴했지만..
이땐 정말 이틀내내 비가 많이와서 방콕했었는데~ 산속에서 창문다열어놓쿠 비오는소리들으면서 커피도한잔하고 방에있는것도 분위기있고 좋터라구요~
여긴.. 펜션에서 멀지않은곳에 있어 아이들 있는분들이면 한번 들러볼만한 상상체험관 와카푸카라는 곳입니다~
체험나들이 책자에서 봐뒀던 곳인데 삼십분거리쯤 되더라구요~ 에어바운스도있고 모래놀이도 할수있고 나름 알차
고 괜찮아 소개합니다~
여행에서 추억도 많이 남기고 예쁜사진도 많이 찍고왔는데.. 오는길에 카메라가 먹통이되더니 못쓰게 되어 버렸네
요 ㅠㅠ 그래도 사진도 다 날아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리더기로 옮겨는 지더라구요~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흑흑
* 살짝 아쉬웠던 점은 방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틀에 죽은벌레가 넘 많았어요~~20~30마리는 족히 됬던듯.. >,<
산이라 그렇킨 하겠지만 퇴실하고 청소하실때 그부분도 좀 신경써주셨음하는 바램이 있었답니다..
그럼.. 모두모두... 즐거운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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