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바쁘다가 모처럼 연휴여서 숲속의 요정을 가기로 하고 일찍 예약을 하게됐다
신랑 생일쿠폰이 있어서 좀 싸게 예약을 할수 있어 더욱더 좋왔다
전에 잤던곳은 아이들이 어려서 짐을 옴기느라 2어번 고생을 했는데 다시는 이렇게 힘든곳을
잡지말라고해서 고민고민해서 차데기도 쉬은 곳에 예약을 했다
주차를하고 바로앞이라 짐나르기도 좋고 신랑도 넘 좋다고 했다
여유있게 출발을 했는데 차가워낙 많아서 저녁 늦게야 도착을했다
도착하니 추워서 보일러를 올리고 준비해간 고기를 구워먹고 들어갔는데 너무 추웠다
보일러가 작동을 하지않는다 사람을 불렀는데 왜 오질않지 아이들과 떡고 있는데 오셨다
거기다 냉장고도 고장이고 이런 신랑한테 잔소리좀 듣겠다 속으로 걱정을 했다
다행이 냉장고는 빨리 고치고 보일러는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래서 보일러를 좀
틀었는데 이런 너무 더웠다 다들 더워서 깊게 잠을 잘수가 없었다
그래도 아이들은 아침에 나가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워하니 다행이다
그래도 다음에 예약을할때 이방을 예약할거다 주차하고 바로 앞이라 짐옴기는게 편하니 이제
겨울에 눈썰매 타러 가야겠다 (딸아이가 눈썰매타다 하우스대가 있을때 얼굴을 부디친 일이 있
었는데 다행이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갈때마다 그생각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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