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재방문 할인이벤트로 해서 숲속의요정에 다녀왔어요. 꽃이 피었을까...기대를 해봤는데 강원도는 아직이네요 그래도 나름 파란새싹들이 자라고 있어 다음번에 올때는 기대를 해도 될것 같아요
지난번에 왔을때에는 그져 귀여운 강아지였는데 이제는 어엿한 개(?)로 자라있네요. 숲속의요정은 이 두마리가 지키고 있네요. 엘프와 폴리...어린아이 키만하더라구요..^^ 겨울을 좋아라하는 애들이라 겨울가는걸 싫어하겠네요..
아직 꽃도 안피고 날씨도 쌀쌀했지만 산속이라 그런지 공기만은 최고인것 같아요 나름 원목으로 된 펜션이라 운치도 있네요. 그래도 펜션단지가 커서 그런지 이곳저곳 슬슬 걸어다니면 산책겸.운동도 되고 시야가 확 트여서 그져 바라만 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밤에는 이렇게 불꽃도 팡팡 터트려주시더라구요... 깜깜한 산속이라 불꽃이 더욱 예뻤던 밤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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